원래도 그랬지만 내가 30이 다돼가며 느끼면서 그런건가?
남녀갈등, 국방, 공무원, 출산, 경제, 의료 등등 모든 분야에서
당장은 버티고 있지만 이곳 저곳 아파서 서서히 무너지고 있다는 생각이 드네
더 최악인 것은 앞으로도 더욱 무너질 기미 밖에 안 보인다는 것과
희생하느니 다음 세대가 어떻든 그냥 이렇게 무너지겠다고 맘먹은 사람들 같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