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못받고 자란 애들은 무슨 자신감으로

자식 낳는지 모르겠음… 똑같이 사랑 못 받았어도 본인이 순하거나 소심하거나 평범한 성격이면 나름 괜찮거든? 근데 빈말 못하고 츤츤거리는 애들은 8할이 똑같이 대물림함. 자식 학교 들어가기 전까지는 노력이라도 하고 다정하게 키우는데 그 후로는 자기 부모랑 똑같이 되더라. 경험담임 

나는 다를꺼야, 내 자식한테 사랑만 줄꺼야 해도 사람은 쉽게 안바뀜 

[익인1]

그런거 생각 못하니까 낳는 거지
원래 자각하기 어려움

[익인2]

경험담임 까진 좋은데 그 후론 걍 니가 뭔데..

[익인3]

22

[글쓴이]

본인이 낳고싶으면 낳는거지 뭐. 자기 대에서 끊는게 제일 나은거 같아서

[익인2]

그럼 너만 안낳으면 돼 남한테 추천이니 뭐니 하는게 아니라

[글쓴이]

난 빈말 못하는 성격이 아니라서 괜찮음

[익인2]

ㅇㅇ 낳지마 절대

[글쓴이]

2에게
너나 낳지마… 물고 늘어지는거 보니 찔렸나보네

[익인2]

글쓴이에게
엥? 아니? 경험담이라며 그럼 너가 사랑못받고 자란 사람의 자식이라는거 아님? 그럼 낳지 말라고 대 잇지 말라는건데 내가 찔리고 말고 할게 뭐가 있음…??

[글쓴이]

2에게
글 제대로 안읽음? 사랑 못받고 자란 애들 중에서도 빈말 못하고 츤츤거리는 성격이 답 없다고 했지 무조건 낳지 말라고 안함

[익인2]

글쓴이에게
넌 니가 쓴 댓글도 바로 까먹음…?

[글쓴이]

2에게
야 ㅋㅋ 난 빈말 못하는 성격이 아니라서 (낳아도) 괜찮다 했잖아; 문해력 도대체 무슨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