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살 누난데 거의 친구였고 나 29 상대 30
오늘 시간되서 커피마시고 밥먹고 오면서
내가 왜 마음얘기하고나서는 카톡 대답도 잘 안하고 어쩌고 조금 장난삼아 궁시렁 거리니,
난 지금까지 소개팅 한 사람이랑 카톡을 그렇게 한 적이 없다라고 했고
맨날 애기들 만나다가 누나만나니까 쉽지않지?
니 옆에있는사람이 그렇게 호락호락하지가 않아요~
선생님 분발하셔야겠어요 ㅋㅋ
라고 했는데 나 싫어하는건데 걍 내가 눈치가 없는건가,,
좀 더 잘 좀 해보란뜻인지
진짜 마지못해 나온거면 저런말도 안하지않아?
집가기전에 꽃 줬는데 해바라기가 자기 생일 달? 이라고 처음 받아본다고 엄청 좋아하긴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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