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보고 느낀점

나도 저런 정신병동에서 한 1주일동안만 생활하고 싶다 ㅋㅋㅋㅋ

너무 평화롭고 세상과 동떨어져 보였음 

[익인1]

드라마니까.. 실제면 긴장을 늦출수가 없을걸

[글쓴이]

아니 환자 입장에서 ㅎㅎ

[익인2]

난 오히려 무섭던데 환자들이 막 소리지르고 옷벗고 돌아다니고 그러면 내가 환자로 들어가도 불안감 증폭될듯

[글쓴이]

그렇구나 나는 근데 현실에서도 일이 많이 일어나서 그런사람들은 아프니까 치료받는구나 하고 넘어갈듯

[익인2]

멘탈이 튼튼하면 그럴수 있을것 같아 ..근데 치료과정이나 병동 배경 간호사분들 따뜻하긴했어

[글쓴이]

멘탈이 튼튼한거보단 그냥 해탈한것 같음 나한테 공격만 안가하면 병실 밖에 나가있어도 되니깐

[익인3]

진짜 따뜻한... 드라마긴 했어...

[글쓴이]

맞아 힐링되더라

[익인4]

나도 얼마전에 이 드라마 봤는데
내가 우울증 환자인 거 체감하게 됐음
무서워서 병원은 안 갔는데

매 회 울면서 봤다
근데 내 스스로를 좀 돌아보게 됐던 거 같아
칭찬일기 쓰려고 처음으로 다이어리도 샀다!

[글쓴이]

쓰니야 마음고생 그만하고 우리 꽃길만 걷자

[익인5]

난 정신병동에서 실습햇을때 생각나더라
실제로 비슷한 느낌이라고생각함
거기계신분들이 오히려 사회에서만난 이상한 사람보디ㅡ 훨배 말 잘통해...
정작치료받아야할거같은 사람은 병원에 없고 사회에 잇더라

[글쓴이]

진짜 이상한 놈들은 왜 사회에서 잘살고 있고 그런사람때문에 마음 다친 사람들만 고생하는것 같아

[익인6]

그 드라먼 안봤지만 실습했을때 조증환자한테 맞은 실습생도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