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준생들아 면접 자기소개 준비할 때

다들 성과 넣어서 말하잖아

예를 들어

안녕하세요 저는 ㅇㅇ에 기여할 수 있는 지원자 쓰니입니다.

저는 ㅁ매출을 얼마 올린 경험이 있습니다

어쩌고~~ 이런식으로 

근데 이게 진짜..효과가 있는거 마즘??ㅋㅋㅋㅋㅠㅠ자기소개가 아니라 그냥 성과 읊는 것 같움ㅠㅠ 그리고 자기소개가 너무 긴 느낌? 1분도 긴 것 같아 실제 면접장 가서 1분동안 자기소개 하고잇으면 되게 루즈해지는 느낌이던데

내가 요령이 없나

[익인1]

성과를 읊는 느낌이 안나면서 은근히 자랑해야지

[글쓴이]

자기소개=자기자랑이 되야하는게 맞아???아뭔가 자기소개하면 나에 대해 더 궁금해져야할 것 같은데 저 잘낫습니다^^하고 끝나는 느낌이라..ㅎ
글고 일단 모든 지원자가 다 저렇게 말하니까 좀 지루하더랔ㅋㅋ 다대다들어가니까 양식 다 똑같이 말해ㅋㅋㅋㅋㅠㅠ

[익인1]

맞아 자랑이라기보다는 내 소개에 힘을 싣는 느낌으로 말하고싶은데 그게 넘 어려운듯 ㅜㅜ
다들 템플릿이 똑같으니까 맨 처음 1~2문장이 중요한 것같음 ...

[익인2]

나 지금 다니는 회사 면접 자기소개 때 나는 쌩신입이라 완전 간단히 소개하고 다른 면접자들이 성과 넣은 자기소개 하는 거 들었었는데 뭔가 좀 말이 길어지니까 그냥 달달 외워 말하는 거 같고 듣는 입장에서 별로였어..ㅜ 어차피 경력사항은 자소서랑 지원서에 다 쓰여 있는데

[글쓴이]

그치 나도 다대다 들어가서 다른 사람들꺼 들으니까 진짜 엄청 특이한 경험 아니면 되게 지루하게 느껴지더라고..그래서 이게 맞나 싶어짐ㅠ

[익인3]

대놓고 읊으면조금? 계기> 노력> 성과 이렇게 스토리텔링될수있게 난 준비하는 편

[글쓴이]

1분으로 잡아??

[익인3]

1분으로 잡는데 말하다보면 40초 정도 나오더라! 아랫댓이 딱 내가 말하고 싶었던 거야!!!!

[익인4]

난 먼저 내가 생각한 지원한 직무에 필요한 역량 얘기하고 성과를 통해 내가 이 자리에 적합한 인재다! 라는 걸 보여줬음 그리고 마무리는 내가 추구하는 바랑 회사의 목표나 지향점 엮어서 회사 칭찬했음

[글쓴이]

오오..아 오늘 면접인데 자기소개 못 정해서 큰일났넿ㅎ..

[익인4]

근데 뭐 자기소개는 즉흥적으로 하는게 아니니까 신박한 내용아니면 그닥 기억에 안 남을 것 같기도 해 간단하게 준비하고 그 회사에 대해 좀 공부해가봐! 질문할거 있냐고 얘기할텐데 슬쩍 어필하면 흥미로워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