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 요리사 맘에 안드는게

점점 요리보다는 얼마나 전략적인 사업 능력을 보여줄건지 겨루게 하는거 같아

[익인1]

긍까... 요리로 맛을 보는건데 왜 자꾸.. 이상한...

[익인2]

100인분은 좋았는데
레스토랑 미션은 진짜 하나부터 열까지 다 별로

[익인3]

초반 컨셉 다시 가온나 진짜 맛으로만 진검승부하는 재미에 확 끌린건데.......

[익인4]

본문은 레스토랑 대결에서만 그랬던거 아닌가? 그거 하나 빼고 계속 맛이었는딩...그리고 레스토랑 평가니까 당연히 사업성이 들어갈 수밖에요

[익인5]

레스토랑 편이 유독 재미 없긴 했음….

[익인6]

딴글에서 봤는데 맛에 대해선 앞에서 이미 실력검증되고 맛으로 판가름 내기 어려워서 그런 것 같다고 하던데 나도 이거 같음

[익인7]

2

[익인6]

하나 더 내 생각 덧붙이자면 요리사도 결국 직업이고 소비자에게 자신의 음식을 팔아야 하는 거니까 단순히 요리를 잘하는 것 뿐만 아니라 사업성도 요리사의 자질로 본듯

[익인15]

나도 동일한 생각

[익인8]

이미 맛으로는 검증될 사람들 차고 넘침 단순 스킬만 따지고 비교할 수 없음

[익인8]

그리고 맛이라는 개념 자체도 궁극적으로 가면 결국 사람의 취향에 갈려서 이걸 단순 2인 평가자가 평가할 수 없기도 하고

[익인8]

단적인 예만 봐도 최현석솊 1:1 대결때 심사위원 서로의 의견이 첨예하게 갈리는데
뭐가 더 낫냐에 기준점을 두냐의 차이임 그리고 그 기준이 객관적일 수가 없기 때문에 단순한 맛 하나만으로는 절대로 공정한 평가가 나올 수 없음
맛이라는 기준 자체가 객관적이지 못한 기준인데 어떻게 맛 하나로 평가를 함

[익인9]

근데 요리 맛으로는 워낙 다들 탑탑 이라 대결이 안나니까
쉐프 중에서 1등 할라면 맛은 당연하고 나머지 사업 센스 정도도 있어야지

[익인10]

망한 음식점 셰프는 아무도 알아주지 않으니까..비슷한 맥락에서 구성한 미션이라고 생각함..맛으로는 우열을 가리기도 쉽지않고

[익인11]

맛으로 승부내려면 그 대결 주제 잘 짜야되는데 아이디어 바닥나서 저렇게 한 듯 심사위원에 백종원도 있겠다..

[익인12]

날고 기는 사람들이라 이해는 되는데 룰을 좀 더 정교하게 짜서 진짜 맛으로 한판 승부 <- 이걸 해주면 좋겠음..

[익인13]

어쨌든 요리사든 뭐든 직업을 갖는 가장 큰 이유는 돈이잖아 실제로 유명 레스토랑 쉐프들이 자기 가게 차려서 망하는 경우도 허다하고
요리를 함에 지속할 수 있는건 장사수완이 필요하지
그래야 돈을 벌고 가게를 계속 이어나갈 수 있으니까
요리사가 갖춰야할 중요 자질 중의 하나가 장사수완이라고 생각해 요리만 잘한다고 다가 아니잖아 맛을 평가하는 건 다른 라운드에서도 충분하고

[익인14]

나는 f&b 산업에서 종사하는 사람들이 나와서 그런 사업관련한? 미션 꼭 나올거라 생각했는데… 골고루 보여주는 것 같아서 재밌었음
잔반 남긴 거 확인하는거나 고기 피드백 수용해서 조리법 바꿔서 음식 만들어 내는 거 보고 감탄함…

[익인16]

222 나도 저런 좋았어 . 보면서 감탄한 부분도 있고

[익인20]

333 1차 했고 2차 눈가리고 맛봤고 저 사람들이 맛으로 뭘 더 증명하기보다 어떤 마인드인가 , 어떻게 시작했나 이런것도 있어야지
맛 맛 맛 맛 맛 맛 맛 12화 완결까지 했으면 그거대로 삽노잼일듯

[익인17]

맛으로는 이미 어느정도 완성된 사람들만 추려진 상황이니까.. 사업성도 당연히 볼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했어 난 되게 재밌게 봤당

[익인18]

난 오히려 사업 섞어서 재밌었는디.. 맛이나 실력은 이미 너무 검증됐었고 전략적인 부분 봐서 재밌었움

[익인18]

근데 연속 팀전이라 자기 색 다 못보여주고 일만 하다 가신 분들은 쫌 슬프긴함..

[익인19]

걍 요리 프로그램도 다 자기 색 살리는 미션들이 있었음 이 프로그램은 이런 거지

[익인21]

거기 나온 사람들 전버 다 레스토랑 오너들이니까 실제 사업수완 볼 만 하지

[익인21]

그것도 요리사 자질 중 하나니까

[익인22]

먹방 유투버들 나오는 팀전 하나 빼고 딱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