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ㅠ 나 절박성 요실금 있는거같아 ...

예전에 방광염도 자주 앓았고 과민성 방광이라고 하셨거든? 

화장실을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면 진짜 그때부터 참기가 힘들어서 지릴때 있고 ... 너무 스트레스야 

팬티라이너같은거 안 좋은거 아는데 혹시 몰라서 계속 찰때도 있고 ... 오줌이 샌다던가 이런건 아닌데 화장실 다 와가거나 진짜 팬티 벗기 직전에 지릴거같아져 ... 

[익인1]

맞나보다 주변에 한 분 있는데 심한 편이었거든 근데 운동을 많이 하고 나니까 좀 낫더라

[글쓴이]

운동?? 어떤 운동?? ㅠㅠ 나도 하게 ...

[익인1]

이런 식으로 근육 조이는 운동이랑 평상시에 걷기, 달리기해서 다리, 허벅지, 골반 운동 자주 하니까 훨씬 나아지긴 했어 커피 마시지 말고 물은 목마르지 않을 정도까지만 마시고 밤에는 거의 마시지 말고 깊게 잘 자야돼

[글쓴이]

오늘부터 열심히 해볼게 .... 자꾸 신경쓰여서 더 그런거같아 ㅠㅠ 하

[익인1]

맞아 스트레스성이나 신경성도 분명 있어!! 휴지 늘 모든 가방에 잘 챙기고 밖에 주변 화장실 위치 잘 알아놓고 속옷도 파우치 안에 챙기고 다녀 그래야 마음이 편해 나도 가까운 지인이 그래서 얼마나 고통스러운지 봐와서 힘듦을 조금은 알 거 같아 화이팅화이팅 좋아질 수 잇어!!

[익인2]

나 건강할땜 없었는데 질염 생가고 나서 완전 그렇게 되더라 화장실 변기칸 들어가자 마자기 진짜 찐 고비임

[글쓴이]

헐 진짜 ... 진짜야 그 변기칸 들어가서 바지 내릴때 그때 진짜 지릴거같아서 죽을거같음 ... ㅠㅠㅠㅠㅠ 나 방광염 달고 살아서 그거때문일까 ...

[익인3]

내가 익인처럼 그룬디 팬티라이너를 하지말구 차라히 팬티형 기저귀를 하는게 건강에더좋아 ㅠ 편하고 마음편하니까 괜찮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