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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06l
인간관계 다 그런 거 아는데 질투하기 싫은데 ㅠㅠ
어른되어서도 안 고쳐졌네


 
익인1
질투자체는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해 표출하지만 않으면 되지 뭐
어제
글쓴이
응 절대 표출은 안해ㅜㅜ 고마워
어제
익인2
쓰니도 친구를 더 늘려바
어제
글쓴이
고마워ㅜㅜ
어제
익인3
그만큼 아끼는 친구니까 그럼 흔들리는 것도 자연스러운 감정으로 받아들이면 됨 그러면 표출 안 하고도 아 잠시 이러다 지나가겠지! 넘어갈 수 있게 되더라
어제
글쓴이
맞아 이제서야 잘 맞는 친구 만난거라서 더 소중해졌나봐... 버려질 것 같고ㅠㅠ 고마워 맘 편해졌어
어제
익인3
그치만 이 친구가 내 태도 하나하나에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을 거 같으면 한 번은 진솔하게 말해보는 것도 추천해!
나도 예전에 거의 나랑만 친하게 지내던 친구가 있었는데 그 친구가 어느 순간부터 점점 관계가 넓어지더니 나만큼 소중한 친구들이 늘어났길래 은근 서운한 거야..ㅋㅋㅋ 그래서 한두 달 마음고생하다가 솔직하게 말했었어 요즘 친한 친구들이 많아져서 나한테 살짝 소홀해진 거 같아서 싱숭생숭했다
내가 이런 감정 들면 안 되는 거 잘 알고 미성숙한 거 안다 이게 정떨어지면 친구 안 해도 괜찮다 일케! 근데 아니라고 구체적인 근거로 안심시켜주더라고 내가 왜 그런 감정이 들었을지 이유를 헤아리면서..! 그 이후로 나도 마음 내려놓고 편한 친구로 쭉 잘 지낼 수 있더라 무튼 좋은 관계 잘 유지했으면 좋겠어!

어제
글쓴이
헐 익인이 경험도 들어보니까 그런 감정 드는 건 다들 똑같구나... 솔직하게 말해봤다니 진짜 대단하다 나는 절대 말 못했을거야ㅋㅋㅋㅋ 그 친구도 익인이 안심시켜준 게 정말 좋은 친구다ㅠㅠ 이렇게 댓글 달아준 익인이도 좋은 사람이구 나도 익인이처럼 성숙하게 해결해볼게🥹🥹 댓글 정말 고마워❤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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