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피형 어떻게 고치지

대인관계에서 회피는 그래도 책임이 따르니까 절대 안하는데 그냥 일상에서 회피가 너무 심해… 고등학생 때도 시험기간 때문에 너무너무너무 스트레스를 받아서 사람이 정신이 나가가지고 시험을 친다는 사실을 망각하려고 했어… 심지어 그렇게 해가지고 공부안하고 시험 망쳤었음 그리고 그런 내 자신이 너무 이상하고 싫어서 자살시도했다가 실패했었어… 진짜심각해 어떻게 고치지

[글쓴이]

진짜 피하고 피하고 벼랑 끝까지 피해다님…

[글쓴이]

진짜 심각한 건 내가 내 뇌를 속여서 일시적으로 평화로워지려고 함-> 현실 마주했을 때 오는 충격이 너무 커서 그럴 때마다 자살충동 느낌

[익인1]

나도 일상 회피했는데 머리 속으로 잘해야 한다는 생각하지 말고 그냥 일단 앉아서 시작이라는 것부터 하는 게 중요한 거 같아 방해되는 폰 같은 거 끄고 멀리 보내놓고 공부면 인강 틀어서 5분 보기 이런 작은 목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