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매 부각되는 옷에 집착하게 되는 이유가 뭘까?

달라붙고 어느정도 트인 옷 입어야 기분 좋고 몸매 가리는 옷을 계속 피하게 됨... 약간 강박처럼... 결핍이 있나 내가ㅜ

[익인1]

몸메 좋아서 아닐까 난 몸매 자랑하고싶어서 그러는딩

[익인2]

헉 야너두? 나도 그래... 꼭 허리선이나 바스트 약간 보이는 옷이 좋음 튀고싶은 마음이 있나봄

[글쓴이]

맞아 약간 내가 느끼기엔 인정욕구, 튀고 싶은 마음 이런 게 있는 것 같아ㅠㅠㅋㅋ

[익인3]

몸매가 쓰니가 가진 것 중에 가장 우월하다?고 생각해서

[익인4]

그냥 잘 어울려서 끌리는거 아니야?

[글쓴이]

먼가 이게 좀 다른 게 내가 예쁘다고 생각한 옷이어도 몸매를 좀 가리는 옷은 입기 싫더라고ㅠ 가리기가 싫고 계속 드러내고 싶은 마음이 좀 강박같이 있어ㅠ

[익인4]

너가 예쁘다생각해도 베스트가 아닐 수도 있지
나도 예쁘다생각하고 애매해서 박혀있는 옷 한바가지야
체형이 좀 드러내야 예쁜 체형 아니야?

[익인4]

그거 아니고 노출증 의심이면 상담받으러 가는게 나을 듯

[익인5]

그냥 몸매가 좋고 그게 제일 잘어울리니까 겠지 뭐 ㅋㅋ 원래 패션이란게 단점 숨기고 장점 부각하는게 기본 틀이잖아

[익인6]

나도그런데 나는 부한거 입으면 사람들한테 시선못받아서임ㅇㅇ 나는 관심욕구인듯

[글쓴이]

맞아... 시선 받고 싶고 결핍같은 게 있나봄 ㅠ

[익인6]

뭐어때 이런거로 다른여자들 뒷담,비교질,까내리기 등등 같은거만 안하면 문제없지 뭐

[글쓴이]

어후 그런 건 절대 아니지ㅠㅋㅋㅋㅋㅋ 약간 사회 나가면 이런 옷 못 입는다는 생각하니까 우울해지고 그래서ㅠㅋㅋㅋ

[익인6]

나 직장인인데 주말에 입음ㅋㅋㅋㅋㅋㅋ 회사에서는 옷차림 이런거 생각날 겨를도 없고 보여줄 사람도 없닼ㅋㅋㅋㅋ

[익인7]

결핍이지..

[익인8]

본인도 모르게 본능적으로 잘어울리는 걸 알아서 그런 것 같은데!!

[익인11]

222

[익인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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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9]

본인이 집착이라고 인지하고 있다면 집착이지 뭐... 주위에 있는 누군가가 그런 옷이 잘 어울린다고 지속적으로 말했을 수도 있고 아니면 그런 옷 입었을 때만 주목받고 칭찬들으니까 강박적으로 굴게 될 수도 있고

[익인10]

남미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