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살때 진짜 충동적으로 휴학때리고

8개월동안 공장알바한거 지금 생각하면 너무 웃기다

그때 모은 천만원 지금은 다 공중분해 됐는데.. 그때 진짜 개힘들었던거 시간 지나고 보니까 미화돼서 그런지 잘 한 거 같아

사회생활 어떻게 하는지도 배우고 다양한 사람들 만나면서 사회를 바라보는 시야도 넓어졌음 같이 일하는 이모 삼촌들도 나 예뻐해줘서 즐거웠었어.. 뭔가 그때 온조습 떠올리면 애틋해짐

[익인1]

와 그럼 달에 얼마를 번거여

[글쓴이]

240~250 일케 벌었던 거 같은데..

[익인2]

너무 힘들듯 나 22살인데 절대 못해
천만원 모은 것도 대단함

[익인2]

그럼 요일이랑 몇시부터 몇시까지 근뮤했어..? 돈이 갑자기 필요햇오..? 차라리 과외 이런걸 하지 ㅠ

[글쓴이]

주중 8-5 코로나때라 줌수업 듣는데 등록금 다 낸다? 넘 불합리한 소비같아서 그냥 한 겨 그리고 예체능이라 과외할 깜냥이 안됐어ㅋㅋㅋ

[익인2]

하긴 예체능인데 줌수업은 좀 현타왔겠다.. 그렇다고 공장을 ㅎㄷㄷ 어케버텼ㄴ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