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살 연상인데 잘생긴 백수임…
백수니까 돈도 없지 그러니까 당연히 데이트비 반반 으로 함
근데 진짜 누가봐도
애인 있는데 다른 어자한테 치근덕거림
그걸 애인도 알긴 하는데
애인이 잘생기고 좋으니까 걍 넘어가더라..?
걍 싸워도
애인은 헤어지자고 안하고
내 친구도 애인이 치근덕 거리는거 알면서도 헤어지자고 안함
그래서 들을 때마다 희한함
도대체 왜 사귀나…
심지어 애인이 자기 사친 한테
자기가 능력 없어서 비교되는 것 같다고 말한 것도
내 친구가 다 아는데 사귐
애인이 내가 쓰는 생리대 브랜드 묻더니 자기 가방에 2~3개씩 들고 다니면 무슨 생각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