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중 좋아해서 만났는데 사랑까지 하는게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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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며칠 했는데 다들 이거 어떻게 하는 거야? 헤어지고는 싶지 않은데 너무 감정소모가 많은거 같아. 나는 사랑하면 올인스타일이라 더 그런것 같아. 그래서 나름대로 정리 해봤는데 내 마음을 모르겠어 어떤게 더 나은 선택인지..

1. 현재에 최선을 다한다.
- 장점: 상대에게 미안하지 않음.
        솔직해질 수 있다.
       헤어질 때 후회하지 않는다(할 만큼 다 했으니까)
-단점: 서운한 감정이 들때 너무 힘들다.
          나한테 미안해 지는 연애일것 같다.

2. 회피한다.
- 장점: 힘들지 않다.
            내 삶의 초점이 나일것 같다.
- 단점: 언제까지 이렇게 속이면서 살 수 있을까.
         발전도 없고 의미도 없는 서로에게 좋지 않은 연애
           헤어질때 후폭풍이 크게 올 수 있다.

다들 어떻게 할거 같아? 그냥 내가 사랑과 현실의 중간지점을 못 찾는 걸까? 

[익인1]

둘중에 고르라면 1이지 2할거면 그냥 연애를 하지마셈

[익인2]

마음가는대로 해야지ㅠ 저렇기 조절하는것도 감정소모들어

[익인3]

최선을 다하되 글쓴이가 글쓴이 본인에게 못할 짓 하게 되는 상황이면 그만 둬야지.
회피를 한다고 해도 그게 힘들지 않은 게 아니야. 회피하는 것 자체로 엄청난 에너지가 들어감.
장기적으로 보면 근본적인 문제들은 전혀 해결되지 않으니까 더 힘들어지고.

[익인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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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현재에 최선 다하는데 그 현실“에 “너”도 포함돼야지 너 먼저 챙기고 연인챙겨 연인한테 올인하지마 나중가서 남는건 자신밖에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