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익.. 스트레스때문에 자꾸 자다가 깸ㅜㅜ

2개월차인데 업무 실수가 잦아서 많이 혼나고 스스로 자괴감들고 스트레스도 많이받거든ㅠㅠ

진자하게 그만둘까 생각들어서 면담도 했는데 잘하고 있다, 좀만 더 버텨보자는 얘기듣고 끝났는데

내 스스로가 너무 힘들다ㅜㅜ 푹 자본게 언제인지 모르겠어 일하는 꿈도 자주꾸고 지금도 자다가 깼는데 다시 잠을 못자겠네...ㅜ

[익인1]

힘내 좀만 더 버티면 적응될거야

[글쓴이]

ㅜㅜ 고마워 오늘도 잘 버텼다..

[익인2]

뮤슨일 해??

[글쓴이]

실험실!

[익인3]

힘들 땐 걍 모든 게 다 괜찮다고 정신승리하는 게 젤 좋음 그러고 퇴근 후에는 스트레스를 주는 문제 자체에 대해서 생각하지마 생각할 수록 더 스트레스 받음 어차피 내일은 오늘보다 조금 더 잘할 수 있는데 뭐가 걱정이야 이런 마인드로

[글쓴이]

짜르려면 짤라라! 마인드로 해야되는걸 알겠는데 잘하고싶고, 팀에 도움되고싶은 마음이 앞서서 생각처럼 잘안된당..ㅜ 조언 고마워!!

[익인4]

이제 2개월 됐으면 한창 실수 많이 할 때지 잘하고 있다고 면담에서 얘기하셨으면 사수 분들 선에서 해결할 수 있는 문제니까 너무 스트레스 받지마 ㅠ 내 친구는 1년 넘게 다닌 회사인데도 집에 가면 울고 그런대 그러니까 2개월 다닌 쓰니는 얼마나 힘들겠어 진짜 많이 생각해봐도 정 안 되겠으면 그만 두는 것도 방법이더라 나 자신이 정신적으로 몰려있을 때 돌봐줄 수 있는 것도 나 자신 밖에 없어

[익인5]

나도그랬음ㅋㅋㅋㅋㅋ 업무 생각하면서 걷다가 길잃고 맨날 업부 잘못되는 악몽꿔서 잠도 못자고 밥도 안넘어가고 했던일 드번 세번 네번 크로스체크 겁나 해도 오류 나오고
나는 이일하면 안되나 ㅠㅠ 이럼서 혼자 술까고그랬징...
해줄말은 시간이 해결해준다 버티자 화이팅!!

[익인6]

ㄹㅇ신입때 아침에 일어나기가무서웠어 퇴근하면 행복하다가 잘때되면 불안해하고그랬어ㅇㅇ 정신이상해지는거같아서 퇴사 했었는데 바로 나아지더라고 너탓이라고 자책하지마 회사는 원래 불편한곳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