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뭐만 하면 헤어지자고 해서
울고불고 매달리고 깨붙만 30번을 반복하다가
이번엔 진짜 헤어졌다
헤어지자는 소리 들은 순간부터 문자 카톡 다 씹고 전화 50통을 다 안받았다
자기가 헤어지자고 해놓고 진짜 이럴 줄 몰랐다고 나보고 이별이 쉽냐그런다..
나한테 지는 그거밖에 안됐냐고 그런다..
나도 마음 아프고 힘들고 헤어질 자신 없는데
날 진짜 호구로 생각해온거 같은게 너무 화나서 그냥 다 끝내려고
입 꾹 다물고 그냥 잊으려구 하고 있다
너무 힘들다ㅏㅏ 그치만! 이겨낼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