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268l
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만난지 이제 2년 되어가 흔하게 별거 아닌걸로 말다툼 하다가

내가 "넌 내가 니옆에 있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해서 나오는 여유구나?" 이 말 한마디 하자마자

와 진짜 역겹다 와 역겨워 이러는거야

순간 내가 잘못들었나 싶어서 뭐? 나한테 역겹다고 하는말이야? 하니까 어 역겨워 이럼 ㅋㅋㅋ..

그래서 내가 헤어지자고 했어 바로 그자리에서

그니까 좀 시간 지나니까 나한테 미안하다고 화나서 그냥 한말이래 자기가 잘못했다고 미안하대 


근데 글케 싹싹 비는 태도도 아님

나보고 내가 그런말 나오게 만든것도 있대 ㅋㅋㅋ 이거 참고 다시만나?

너네도 싸우면 이런말 해? 난 태어나서 처음 들어보는 말이야 그냥 사람한테 역겹다는말 처음들어봐

그걸 애인한테 듣네 ㅎ 레전드



 
익인1
ㅇ아닌거 가터 ㅇㅇ...
5시간 전
익인2
엥 그걸 다시 만난다고? 만나면 호구인증임
5시간 전
익인3
너 만나면 싸울때마다 역겹다고 들을듯
5시간 전
글쓴이
만난지 2년 되어가면서 역겹다는 말은 첨 듣거든? 이제 얘한텐 내가 지한테 역겹다는 말 들어도 안헤어질거라고 착각 하고있는거 맞지
5시간 전
익인3
엉ㅋㅋㅋ 그리고 쓰니야 역겹다는 말이 마지막일거란 생각은 하지마 처음이 어렵지 ..
5시간 전
익인4
다시 못주워담지 저 말은ㅠ
5시간 전
익인5
ㅇㅇ헤어지는게 맞음 그리고 너가 한말만봐도 상대가 널 호구로 보는거같음 이래봤자 나랑 못헤어질거니까 라는느낌이 확든다
4시간 전
글쓴이
맞아 2년동안 진짜 10번은 넘게 헤붙했거든 ㅎ.. 한번도 제대로 헤어진적이 없으니까 우리가 진짜 헤어질수 잇다는 생각을 못하나봐 거기서 오는 익숙함이 나한테 저런말까지 가능하게 만들어진거 같다 .. 이제 진짜 그만할때가 됐나보다
4시간 전
익인6
나도 듣고 더 심한말도해서 바로 헤어졌어
4시간 전
익인7
반박못하니까 무지성으로 역겨워 타령하네
일단 나라면 헤어짐
저렇게 말문막힐때마다 비난 들어가는거면 다음엔 더한 말도 가능하다는거임

4시간 전
익인8
ㅋㅋㅋㅋㅋㅋ와 나도 똑같은말 들어봄 처음들어서 충격이었고 헤어지려고 했어! 그 이후로 내가 강력하게 얘기해서 이제 완전 고쳤고 몇년 됐어 ㅇㅇ
4시간 전
익인8
나는 초창기때였어
4시간 전
글쓴이
난 초창기도 아니고 2년이나 만났는데... 이제와서 저런말 들은거면 사랑이 식었다고 보는게 더 빠르지....? ㅎ
2시간 전
익인8
솔직히 응… 지금도 니가 잘못해서 내가 그런거다 이런태도를 보니까 소중함을 잊은거같아
1시간 전
익인8
어차피 헤어져도 나쁘진않겠다 아쉬울거없으니 상대받을 상처 생각안하고 하고싶은대로 하는거지.. 헤어질 각오로 확실히 얘기해보는게 ㅠㅠ
1시간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 이거 직장인들 사이에서 반반으로 갈린대423 10.01 22:3944336 1
이성 사랑방 이사람 더 만나봐도 될까….?364 0:3942969 0
일상지금 엄청 춥다는 익들 보면 신기함..224 7:5730906 0
야구다들 집에서 가장 가까운 야구장이 어디야192 12:318195 0
일상 나연 글 올렸넹107 9:588818 0
이성 사랑방 본인엄마한테하는태도가 나중에 아내한테대하는 태도야?3 13:23 96 0
점심먹고 산책나왔는데 너무좋다 진짜... 13:23 15 0
세월이 가면서 매운게 안맞나바.. 익들도 그래 ? 13:23 11 0
쿠팡 로켓배송 도착 사진 찍으시잖아1 13:23 16 0
카페에서 아주머니들 수다 엿듣는 거 재밌닼ㅋㅋㅋㅋ 13:23 17 0
씨.X ㄴ, 입다물어봐 <남친이 스킨쉽 흥분하면 이래..;43 13:23 465 0
부모님이랑 같이 사는 익들중에 본인이 안방쓰는 사람 있어?7 13:23 21 0
화담숲말고 가을 단풍 조은곳 없을까..? 등산말구... 1 13:22 14 0
일 한번도 안해봤는데 국민연금 가입돼있을 수 있어??2 13:22 19 0
일상 감시하면서 비꼬기3 13:22 26 0
이 원피스 위에 뭘 입어야할까 ㅠㅠ?2 13:22 20 0
아우 양치하는 소리 왜케 역겹냐 13:22 32 0
추위 많이 타는 사람들한테 왜이렇게 뭐라하는 사람 많음?ㅋㅋ 5 13:22 68 0
여친이 공공규범을 과하게 지켜서 약간 스트레스15 13:22 172 0
차단 할 정도로 사이 안 좋으면3 13:21 59 0
배가 가스차서 미친듯이 아픈데 산부인과 괜찮을까10 13:21 78 0
입사 일주일차...밥먹을때마다 체한다 13:21 26 0
다이어트 할 때 이런 포케 하나 사서 점심,저녁 나눠먹는 거 어때??1 13:21 32 0
남친한테 내 어디가 좋아? 물어봤을 때 얼굴이라 답하면 기분 좋아?16 13:21 39 0
토욜에 부산 바다 추우려나? 놀러가는데2 13:20 15 0
추천 픽션 ✍️
by 한도윤
2007년 3월 2일.2007년에 나는 열일곱이었다. 지금 보다는 더 탱탱하고 하얀 피부와 직모의 앞머리로 눈썹까지 덮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다녔다. 그때도 키는 다른 애들보다 훌쩍 커 180이 넘었고 얼굴은 (유일하게) 지금과 똑같은 쌍꺼풀 없는 큰 눈에 웃상의 입꼬리를 가지고 있었다.주머니에는 항..
thumbnail image
by 1억
조폭 아저씨와 최고의 망상을w.1억 인생에 재미 하나 찾지 못하다가 죽으러 인적 드문 산에 왔더니만, 웬 남자 비명 소리가 들리는 곳에 왔더니 조폭들이 판을 치고 있더라니까."……."이런 광경을 또 언제 보겠어. 나보다 조금 더 큰 나무에 몸을 숨겨서 핸드폰을 켜 동영상을 찍으려는데 아뿔싸 동영..
thumbnail image
by 한도윤
“너 아직도 이 노래 들어?”나는 슬이에게 물었다. 하지만 슬이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나는 그녀를 위해 말없이 노래를 들었다.내리쬐는 햇빛에 구름마저 부서져 버릴 것 같은 여름날, 카페베네 과일 빙수를 앞에 두고 싸웠던 지난날이 온전히 기억난다. 토이를 유독 좋아했던 그녀 귀에 이어..
thumbnail image
by 커피우유알럽
양아치 권순영이 남자친구인 썰나에겐 중학교 2학년부터 사귄 남자친구가 있다. 내가 지금 고2니까 현재로 4년째? 솔직히 내 남자친구라서 그런 게 아니라 얘가 진짜 좀 잘생겼다. 막 존나 조각미남!! 이런 건 아닌데 여자들이 좋아하는 훈훈함?내가 얘랑 어쩌다 사귀게 됐는지는 중학교 2학년 때로..
by 이바라기
2시간 후...스텝1 잠시 쉴게요~둘은 쇼핑을 마치고 밥을 먹으러 마트 푸드코트로 왔다.온유가 먼저 말을 걸었다."뭐 먹을까?""음~~ 떡볶이 먹을까?""그래! 떡볶이 두개 주세요""네~"탁"아 배고파 맛있겠다"하며 나는 혼잣말을 하고 맛있게 먹었다.푹 푹 푹 쩝 쩝 쩝 쯔압쯔압쯔압진기도 배가 고팠는지..
thumbnail image
by 꽁딱
내 남자친구는 아이돌  " 그래서 오늘 술 먹는다고? " " 넹 오늘 동창회!! "오늘은 고등학교 동창회가 있는 날이다그래서 오빠한테 허락 받는 중..." 먹는건 좋은데, 취하면 내가 못 가잖아 그게 너무 걱정 되는데? " " 에이 조절 하면 돼죠~ " 아침부터 전화로 잔소리 폭탄 맞고 있다 " 취하면..
전체 인기글 l 안내
10/2 15:30 ~ 10/2 15:32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