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627l 1
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자존심 너무 강하고 똥고집에 아무도 못 맞춰주는 지 선에 대한 확고한 가치관까지 

이 부류는 지네들끼리 만나면 성격이 너무 안 맞을 것 같은데 대체 누구랑 만나는 거야? 진짜 진짜 짜증나

제발 나한테 얘 버려버리라고 고사 지내주라 



 
   
익인1
zㅋㅋㅋㅋㅋ 홧팅
1개월 전
익인2
잇티제 어려워ㅠㅠ 선입견 아니고 그냥 내가 겪어본 잇티제들 쉽지 않았음 특히 관계 맺기에서
1개월 전
익인3
쓰니는 엠벼 뭐야?
1개월 전
글쓴이
사회화된 엔프핀데 같이 성격 곱.창나고 있어..
1개월 전
익인3
아 엔프피야? 잇티제랑 상극이긴 함
1개월 전
글쓴이
난 웬만하면 사람이랑 가치관 안 맞고 성격 안 맞아서 싸운 적이 드물어;... 너도 잇티제야?ㅜㅜ
1개월 전
익인3
응! 주변에 엔프피 많은데 친구고 가족이라 맞춰주는 거지 안 맞는다고 느낀 적 많았오...
그리고 연애는... 난 진짜 첫눈에 반해서 미치도록 사랑하는 거 아니면 온전한 나를 오픈하고 보여줄 자신이 없어서 연애를 안 해ㅜ

1개월 전
글쓴이
3에게
내가 개빡친 부분은 잇티제 남친이 자꾸 안 좋은 쪽으로 확대 해석한다는 건데...
이걸 본인한테 말을 해줬는데 개선의 여지가 있을까?

1개월 전
익인3
글쓴이에게
쓰니 말을 확대해석 하는 거야? 난 대화할 때 짜증내는 말투거나 나를 대놓고 지적하는 거 아니면 걍 좋게좋게 가는 편이라 잘 모르겠다... 확대해석하는 거는 좀 자존감이 낮아서 그런 거 아닐까?

1개월 전
글쓴이
3에게
전여친이 바람 피워서 헤어졌다고 하던데 그게 얘로 하여금... 자존감을 많이 깎은 것 같아 갑자기 그렇게 생각하니까 조금 이해가 되는 기분이다

1개월 전
익인3
글쓴이에게
아하 그럼 그게 사람을 못 믿고 숨은 의미를 계속 찾으려고 하는 원인이었을 수도 있겠다ㅜㅜ
나는 동생이 엔프피인데 계속 부모님이나 내 말을 자기가 안 좋게 해석한 말로 재창조해서 기억해버리길래 왜 그러나 했더니 속에 상처가 많았더라구... 잇티제라서 그렇다기 보다는 심리학적으로 접근해야 하는 자기방어 기재 같음...

1개월 전
익인4
안맞으면 헤어지는거 추천..
1개월 전
익인5
나 잇티제인데 엥간하면 사람하고 안싸우거든? 크게 갈등 자체를 만들지 않는 편임.. 근데 지금까지 싸운 3명이 다 엔프피였음 진짜 안맞음
1개월 전
글쓴이
내가 나이도 어느 정도 차서 엔프피들이 어떤 부분에서 욕 먹는 줄 잘 알아 나도 내 성격 많이 고쳤고 지금은 뜬구름 잡는 소리도 잘 안 하고 웬만하면 약속 시간도 잘 맞춰 나가고 정신없이 말하는 것도 많이 고쳤어 (너한테 엔프피가 이런 부분이 별로였던 거 아니야?)

내가 상대한테 개빡친 부분은 잇티제 남친이 자꾸 안 좋은 쪽으로 확대 해석한다는 건데...
이걸 본인한테 말을 해줬는데 개선의 여지가 있을까?

1개월 전
익인5
안좋은 쪽으로 확대 해석을 오히려 엔프피들이 했어서 잘 모르겠어..
1개월 전
글쓴이
너도 사람에 대한 의심이 많은 편이야?
1개월 전
익인5
일단 안믿긴해 애초에 스스로도 그렇게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안하는데 남을 왜 믿음 믿어도 부모님 정도?
1개월 전
글쓴이
5에게
그 사람에 대한 의심이 나한테 화살로 돌아와..
ex) 내가 좋은 사람인 건 알겠고, 배려심이 깊은 것도 알겠대. 근데 나를 완벽히 잘 모르겠다는 느낌이 드니까 혹시나 앞뒤가 다른 사람일까봐 무섭대. 앞뒤 다른 사람이 제일 싫다고

이런 얘기를 하는데 왜 이런 논리의 흐름이 생겼는지 이해가 가니?
이해라도 해보고 싶어서 자꾸 물어보게 되네...ㅜ

1개월 전
익인5
글쓴이에게
그게 뭐임?ㅋㅋㅋㅋ
너도 너 스스로를 완벽히 잘 안다고 확신할 수 있냐고 되물어봐ㅋㅋ 누군가에 대해 완벽히 잘 안다는건 애초에 불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부모자식간에도, 본인 스스로에 대해서도 그렇다고
모든 사람들은 속과 겉이 앞과 뒤가 완벽히 같지 않은게 어쩌면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일일수도 있다, 너조차도 나에게 너의 모든 면을 부정적인 면이나 단점까지 완벽히 내보이고 있냐 내가 너에 대해 완벽히 잘 알고 있냐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하니까 믿는거고 믿어보는거다
이런식으로 너의 말에 논리적인 결함이 있다는걸 개따지고 드셈

1개월 전
글쓴이
5에게
와 너 진짜 천재 아니야...? 도대체 저 논리를 어떻게 파고 들어야할지 감이 1도 안 잡혔는데 내가 어렴풋이 머릿속으로 알고만 있던 걸 너무 똑똑하게 잘 정리해서 짚어줬다...

1개월 전
익인5
글쓴이에게
잇티제라서 상대를 믿지 않는다는게 바탕이긴해도 내가 너를 완벽히 알지 못해서 니가 내가 아는 그 좋은 사람이지 않을까 무섭다 이런 논리를 내보이진 않음ㅋㅋ저건 잇티데라서기보다는 방어기제가 개쎈사람같아보임
어떻게 상대를 완벽히 알고 그런 사람과 연애를 하고 앞뒤가 완전히 같고 선하기만 하고 그러겠음

1개월 전
글쓴이
5에게
어어.. 얘가 한번 전여친이 바람 피워서 헤어진 전적이 있어서 그 이후로 그런 쪽의 방어기제가 쎄진 것 같다ㅜㅜ

1개월 전
글쓴이
5에게
하아... 근데 이것도 너무 안 맞는 부분인 것 같은데
사람을 못 믿는데 어떻게 연애를 하는 거야..??? 연애의 기본 바탕은 감정과 신뢰 아니야?ㅜㅜ 진짜 세상 살기 너무 피곤해 보이는데?????

1개월 전
익인5
글쓴이에게
불신이라는게 그 사람이 무조건 좋은 사람일거다 나와 연애하는 사람은 착하고 선하고 좋은 사람이기만 할거다 이것 자체를 믿지 않는다는거임
순간순간 쎄한 느낌이 들때 상대에 대한 믿음과 감정으로 덮어두는게 아니라 짚고 넘어간다거나 하는식?
완전히 선한 사람은 없다 영원히 지속되는 관계도 없다는게 전제라서 연인이어도 믿진 않음

1개월 전
글쓴이
5에게
어어어 무슨 말인지 알겠어...완전히 선한 사람은 없다는 건 나도 공감하는 바라 ㅜㅜ 내 남친도 나한테서 이해 안 가는 부분이 생기면 그때 그때 짚고 넘어가고 싶어했는데 나는 그걸 얘 왜 갑자기 나 의심하지?? 하면서 어긋났던 거 같아 네가 이해를 시켜주니까 뭐가 문제인지 알겠던 것 같아... 네 말 듣고 나니까 이해도 확실히 됐고 나도 공감이 간다ㅜㅜ

1개월 전
익인5
글쓴이에게
그 사람이 다시 이런걸 반복하지 않길 바란다면 좀 나쁘게 말하면 굴복시키고 싶다면?ㅋㅋ 빡쳐도 감정적으로 너 왜 의심해? 신뢰가 바탕아니야? 이런식으로 대응하지말고 논리로 개패야됨
고집세고 자신만의 논리와 주관이 뚜렷한건 나도 마찬가지고 내 단점이기도 해서 아는데 저건 논리로 개패서 니 논리가 틀렸다는걸 체감하게 만들어야 굽힘

1개월 전
글쓴이
5에게
나는 늘 너 왜 의심해? 신뢰가 바탕 아니야? 이렇게 대응해왔던 것 같아..ㅜㅜ 쟤는 속으로 뭔가 해결되지 않으니까 갑갑해했던 거 같고. 너무 고마워 내가 어떻게 대응해야할지 감이 잡힌 것 같아...!! ㅠㅠ 물어보길 정말 잘했다

1개월 전
익인5
글쓴이에게
니 나름대로 논리적으로 얘기하고 설득했는데도 계속 저런 식이면 걍 헤어지셈 방어기제에 본인 성향성격까지 합쳐져서 고쳐지지않는 이상 힘들거같음

1개월 전
글쓴이
5에게
고마워 정말 엄청 도움이 됐고 논리적인 힘이 생겼어! 좋은 하루 되기를!!

1개월 전
익인5
확대해석한다면 나는 말한 그대로다 비꼬는 말도 아니고 돌려말하는 것도 아니다 a라 말하면 a일뿐이지 그 외의 의미를 내포하진 않는다고 해 그럼 되지않을까? 이런 말을 내가 타인에게 한 적은 있어도 들어본 적은 없는디
1개월 전
익인6
댓글 봤는데 나 istj 지만 저사람은 위에 말했듯이 걍 방어지개 개쎈사람임
내가 애인이 였으면 내 앞에서 못믿겠는다는 둥, 좋은사람이냐 아니냐 저 말하면 바로 헤어짐
나를 안믿는 사람이랑 왜 연애해
내가 상대방이 못미덥고 좋은사람 아니라 생각되면 저리 말로 안꺼내고 그만하자할듯 헤어지지도 않고 말만 저렇게하면 머 어쩌겠다는거지

1개월 전
익인7
잇티제 빡세긴해 친구로는 베스트인데
1개월 전
익인8
나도 만나면서 느ㄴ끼는데 내로남불 개심하고 계산적이고 극혐임
1개월 전
글쓴이
와 나 내로남불 극혐해서 그 문제로 싸웍어 그러잖아도 ㅜㅜ
1개월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찐친 조부모님 부고문자왔는데 가야해..?ㅜㅜ 629 11.19 08:4677419 3
일상 신입익 똑딱이 담요 에바야??..?221 11.19 10:2068455 0
일상신입 1부터 100까지 자세하게 가르쳐줬더니 걍 된 것 같은데 어쩌냐243 11.19 09:3382541 5
이성 사랑방애인이 사친이랑 가다실 어쩌고저쩌고 이런 얘기 했다는데 어때? 169 11.19 09:5759550 0
야구 KBS가 매긴 국대 등급135 11.19 16:5635560 0
직장에서 표정관리 어케 함3 0:27 40 0
알바몬이랑 알바천국 내가느낀 다른점이4 0:27 75 0
전기장판 킨 익인들 있나6 0:27 18 0
다들 요즘 고민 걱정이 뭐야????4 0:27 16 0
갑자기 츠바사 크로니클 보고싶은데 어디서 볼 수있어.. 0:27 2 0
얘들아 구라 안치고 내가 좋아하거나 관심 보이면 싹 다 무슨 일 터지는거 같음19 0:27 518 0
20대 중후반중에 학생때 공부 못했고 안했던 익들아20 0:27 228 0
자꾸 옆집에서 소리+환호 질러ㅠㅠㅠ3 0:27 369 0
브라질리언 레이저 몇회차부터 효과봤어? 0:26 3 0
얼굴에 점 있는 사람이 그렇게 별로야? 4 0:26 16 0
공기업 지원하는데 자격증 0:26 8 0
이성 사랑방/이별 전애인 나 아직 못 잊었나봐8 0:26 201 0
이성 사랑방/ 연락 안 왔는데 그냥 자러가도 되나 8 0:26 69 0
이성 사랑방 방금 헤어졌는데 벌써 보고싶어..4 0:26 102 0
지인의 지인 통해서 지인추천ㄱㅊ음..? 2 0:26 29 0
오늘 최종면접이닷 ㅜㅜ1 0:26 30 0
나 태어나서 처음으로 네일했는데 0:26 25 0
아 우리엄마 진짜 너무 이기적이다 0:25 8 0
와 남친이 찍어준 내 사진 진짜 얼굴 개노답인데 이게 맞나 0:25 23 0
이번에 싱가포르 가는데 큰일났다3 0:25 22 0
추천 픽션 ✍️
thumbnail image
  검은 새 - 남혜승 및 박상희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一 돌아가신 아버지가 꿈에 나왔다. 피가 잔뜩 배어 너덜너덜해진 수의를 입고. 꽤 오랜 시간 곪은 듯한 얼굴 상처는 짐승이 뜯어 먹은 듯..
by 한도윤
나는 매일매일 이직을 꿈꿨다. 꿈꾸는 이유는 단순했다. 현재 내 상황에 만족하지 못하고 환경의 변화를 꾀하는 게 필요했기 때문이었다.나는 2년 전 중견 건축사사무소에서 프리랜서의 꿈을 안고 퇴사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전쟁이 터지면서 세계..
thumbnail image
by 유쏘
아저씨! 나 좀 봐요!'뭐야 ... 지금 몇시야 ... 머리는 또 왜이렇게 아픈데 ㅜㅜ...'기억났다 ... 어제 내가 저지른 모든 만행들이 ..."미쳤어!! 백설 미친년아!!! 진짜 죽어!!죽어!!!"(전화벨..
by 알렉스
[배우/남윤수] 너를 삭제,ㅡ단편ㅡ  ㅡ내가 봐도 유치한 드라마의 한 장면 같았다. 어젯밤은. 발단은 돌아버릴 것 같은 심심함 때문이었다. 그 전까지 나는, 내 앞으로 산더미처럼 온 시나리오 책들을 읽고 또 읽고 있었다. 툭, 하고 나..
thumbnail image
by 1억
무뚝뚝한 남자친구 짝사랑하기w.1억   "##베리야~ 아직 멀었어?""으응! 잠깐만!! 잠깐!!!"나에게는 8살 차이가 나는 남자친구가 있다. 흐음.. 만난지는 개월 정도 됐다!남자친구는 나와 아~~~주 정반대다. 우선..
thumbnail image
by 유쏘
아저씨! 나 좀 봐요!정말 나더러 뭐 어쩌라는건지 나보고 진짜 자길 책임지라는 건지 문을 밀고 나를 따라들어와 뭐가 그리 급했던건지 다시 한 번 키스를 하려고 한다. 이 아인"뭐가 그리 급해. 내가 도망가기라도 해?""그건.. 아닌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