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도 칭찬 잘 안함
근데 고양이한테도 그럼 고양이가 손 잘하거든 자기가 간식주면서도 계속 시킴 근데 인정을 안해 처음에 가르쳤을때도 끝까지 안믿었음 아빠는 보자마자 손까지 한다고 똑똑하다고 그러고
내가 우리 애기도 손 잘하잖아 했더니 쟤가 손을 할줄안다고? 어쩌다 한번 하는거겠지 이러고
우리 고양이 이쁘고 똑똑하다고 하니까 어디가 이쁘녜 내가 이유를 하나하나 설명해야함 똑똑한것도 고양이는 다 그러지 않나 하고
그래서 엄마앞에서 뭔가 초조한?? 감정이 들어 어떻게든 증명해야할것같은? 그리고 기분이 나쁨 ㅋㅋㅋㅋ
왜 내가 이런걸 인정받아야하지 눈으로 보면 모르나 싶고
아빠는 어릴때 엄청 칭찬해줬거든 한번도 신발 거꾸로 신은적이 없다고 맨날 자랑했어
부모님 성격이 극과 극이라 자꾸 비교할수밖에 없어
엄마가 좀 인정하고 칭찬해주고 하는걸 못하는 스타일이야
한마디로 사랑주는걸 좀 아까워하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