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한테 호감 있어 보이는 친구가 있는데.. 너네는 나 이해가?

걔는 좋은 사람이고 다른 친구들하고도 같이 보는 친구 사이야

나한테 호감 있어보이고 나랑 좀 연락하고 싶어하는 것 같은데 나도 걔가 끌려 근데 나는 나 스스로 연애할 상황인지도 확신이 안 서고 특히 이 친구랑 연애했다가 지금 관계까지 쫑나니까 더 망설여지거든..

그래서 연락 와도 좀하다가 망설여져서 그만하게 되고 내가 뭘 하지도 못하겠어

나 같은 사람들 좀 있을까..?

[둥이1]

자만추하는 사람 중에는 꽤나 비슷한 케이스 많을거 같은데

[둥이2]

그만큼 안좋아하는거지뭐

[둥이3]

나도 그랬던 경우 있었는데
그만큼 안 좋아한다는 마음도 동의하긴 하는데
내 맘이 커지기도 전에 상황 때문에 조심스러움이 커진다는 거 아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