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인들이 말하는 회피형이 정확히 뭐야? 마음 식어서 이별통보 하는 것도 회피형인가

진짜 잘 몰라서 궁금해... 각자 기준이 다른 것 같아서

[둥이1]

회피형은 문제가 생기면 그거에 대해 말을 안할려고 함...
심한 회펴형은 이별 통보도 못함

[둥이2]

회피형은 이제 제목같은 경우에 잠수를 타지... 이별 말고도 뭐 싸우는 상황에서 걍 입 닫고 잠수타거나......... 문제를 해결하려고 안 하고 혼자 맘 닫고 입 닫고 숨는거?

[글쓴둥이]

아 이건 답답하긴 하겠다

[둥이3]

궁금하다
하도 많이 올라와서
뭐가 회피형임?

[둥이4]

갈등상황일때 마음불편할때 직면안하려고하고 피하거나 없던일로 하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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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6]

ㄹㅇ이런 경우도 많이 봄ㅋㅋㅋㅋㅋㅋㅋㅋ회피형 너무 남발함

[둥이7]

보통 예의 배려 없는 애들이 회피형이야 유리 멘탈이라 예의 차리거나 배려하는 것도 힘들어 걔넨

[둥이8]

그냥 한마디로 간단하게
지 머리 아프고 복잡하니까 불편한 상황 있으면 자꾸 피하려고 하는게 회피형임
그래서 뭔갈 약속 해놓고도 파토내고 잠수타고… 이런게 많음 정상적인 성인이면 말로써 자기 생각을 명확히 밝히면서 난 어떻게어떻게하고싶다!!! 내가 원하는건 뭐뭐다!!! 이렇게 말 하는데 쟤넨 그런거조차 불편해하면서 안함 그래서 헤어질때도 얼레벌레 헤어짐 상대방만 정신병걸림

[둥이9]

이별통보가 왜 회피형이야? 통보라도 하는건 적어도 맺고 끊음을 확실히 한다는 소리임...
찐 회피형들은 잠수를 타버림

[둥이10]

내 전남친 잘 지내다가 헤어지기 3-4일 전부터 뭔지 모르겠고 카톡 텀 느려지고 할 말 없게 답하고 잔다는 말 없이 자버리고 그러다가 내가 너무 답답해서 무슨 일 있냐고 물어보니까 헤어지자함..

[둥이11]

맞춰가야할걸 못맞춰 타협점을 찾아야하는데 상대가 A를 원할때
같은 생각이라든지 맞추겠다든지 그냥 그렇다고 받아들이는척해
근데 이건 정말 그렇게 생각해서가 아니라,
갈등이 생기는게 싫어서 위해서 본인이 참는다는식이야
나중에 이런게 한가득 쌓여서 헤어지는거지
나는 이렇게나 널위해 희생했는데 넌 뭐가 그렇게 잘나서 넌 잘못한게없냐 이런식?

[둥이12]

회피형도 단계가 있음. 잠수타는건 볼것도 없이 회피형이니까 손절하면 되고, 긴가민가 하면 갈등상황 생겼을 때를 잘 봐야해. 사실 긴가민가 하면 안정형보단 회피형일 가능성이 크긴 함. 그래서 평소에 대화를 많이 해봐야 하는듯 ex 난 싸우는 거 싫어한다. 그냥 참고 넘어가는 편이다 등등.. 참아달라고 강요한 적도 없는데 혼자 참다가 뒤늦게 맘에 안든다고 터트리는걸 누가 감당해

[둥이13]

ㅁㅈㅁ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