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아껴야 된다고 맨날 말하면서
월요일에 밖에서 돌아다니면서 노는데 눈이 너무 부셔서
보이는 안경점 들어가서 선글라스 사 버림ㅋㅋㅋ
무려 20만원ㅋㅋㅋ
같이 놀던 친한 언니가 나처럼 무계획에 무대뽀는 처음이라고 하는데ㅋㅋㅋ
그래도 너무 예뻐서 후회는 없어
맘에 들어서 출근하면서 가방에 넣어왔는데
쓸 일도 없는데 왜 챙겨왔을까? 내가 생각해도 넘 웃겨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