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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첫 연애를 4년동안 했었는데 만났던 전애인이 너무 답답하고 속터지는 성격이었음 

나는 답답한거 엄청 싫어해서 

그 후에 첫만남 부터 이사람이 여유로워보인다 ? 하면 디게 끌려했던것같음 

언변도 좋고 남자다운 성격이면 그냥 그때부터 돌격했음 

어버버 하고 고장나는 넘들은 다 거르고 .. 

근데 정작 만나보면 고집쎈 나르시시스트에 

첨에만 잘해주다가 나중에 정신차려보면 항상 가스라이팅 당하고 있음 

그래도 애인한테는 좀 휘둘려지길 원하는 (?) 능동적인 성격이라 굳건히 이상형을 유지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너무 크게 데이고 더이상은 첫만남에 남자다움만 보고 사람을 판단해선 안되겠다 싶음 .. 

똥차 컬렉터였어서 남자보는 눈 높은 둥이들의 의견을 묻고 싶음 .... 






 
익인1
난 가정환경을 1순위로 보는듯
살아온환경 무시못하니까

1개월 전
익인2
그냥 쓰니가 정해놓은 타입 좋아해서 그런 사람 만나는게 잘맞는거 같아
1개월 전
익인3
고집 세고 남자다우면서 통제형이 아닌 사람 찾기 쉽지 않을 텐데 차라리 어버버 해도 책임감 있고 술 담배 안 하고 유흥 안 하는 성실한 사람이 나을걸?
1개월 전
글쓴이
난 여태 그걸 몰랐음 .. 너무 단편적으로만 사람을 봐서 너무 제대로 당해버림
1개월 전
익인3
답답한 걸 싫어하는 건 쓰니 취향이니까 괜찮은데 리드하면서 쓰니를 배려하는 정신이 성숙한 사람을 찾아야겠네
다른 걸 틀리다고 하지 않는 사람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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