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딩 때 내가 걔네집에서 동물의 숲을 엄청 열심히했어
근데 내가 너무너무 가지고싶어했고 맨날 세이브하고 집갈 때 아쉬워했거든
근데 걔가 어느날 가지고싶으면 그냥 가지라고 했었거든? 어릴 땐 너무 기뻐서 받아왔는데 생각해보면
지금봐도 싼게 아닌데 왜 그냥 줬을까 ? 원래 나한테 엄청 잘해주긴 했는데 미련하거나 바보같은 성격은 아니었거든
날 정말 너무 좋아했나??? 난 아무리 좋아하는 친구라도 그렇게는 못 해줬을거 같은데 ㅋㅋㅋㅋ ㅠㅠ근데 지금은 연락도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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