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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281l
중딩 때 내가 걔네집에서 동물의 숲을 엄청 열심히했어 
근데 내가 너무너무 가지고싶어했고 맨날 세이브하고 집갈 때 아쉬워했거든
근데 걔가 어느날 가지고싶으면 그냥 가지라고 했었거든? 어릴 땐 너무 기뻐서 받아왔는데 생각해보면 
지금봐도 싼게 아닌데 왜 그냥 줬을까 ? 원래 나한테 엄청 잘해주긴 했는데 미련하거나 바보같은 성격은 아니었거든
날 정말 너무 좋아했나??? 난 아무리 좋아하는 친구라도 그렇게는 못 해줬을거 같은데 ㅋㅋㅋㅋ ㅠㅠ근데 지금은 연락도안함


 
익인1
부유한가?
3시간 전
글쓴이
걔네 부모님이 걔 원하는 건 다 해주긴했어
3시간 전
익인2
좋앗나봄 그땐 뭔가 닌텐도가 너무 비싸다 그런 개념보다는 어 친구가좋아하네 줄게~ 이런느낌
3시간 전
익인3
ㅋㅋㅋ 그냥 좋은 친구라서 주고 싶었나봐
어려서 소유물과 경제 관념이 옅어서 가능했던 듯
나도 어릴 때 친구한테 집에 물건 막 주고 그랬는데 내가 돈 모아서 산건 못 주겠더라

3시간 전
익인4
본인보다 쓰니가 잘 쓰고 좋아하는게 보여서 그랬나바
3시간 전
익인5
아 근데 뭔가 글이.. 되게 몽글몽글하고... 기분 좋아진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시간 전
익인6
너가 집중하고 좋아하는게 보이고 그게 친구도 좋았나봐ㅋㅋ 닌텐도보다 더 귀중했나봄
3시간 전
익인7
내가 가지고 있는 것보다 친구가 가지고 있는 게 더 행복해보여서 줬을 듯 어릴 때는 부모님 돈이라 그렇게 크게 느껴지지도 않고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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