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나한테 야구 영업해준거 감사함

어릴 때 아빠가 나 붙잡고 야구 룰 설명하던거 그 땐 별 흥미 없이 들었는데 다 커서 인생 노잼 시기가 찾아왔을 때 아빠가 어릴 때 알려준 것들 떠올리며 야구 몇 번 보니까 인생에 또 다른 재미를 찾게 됨

[신판1]

난 야구를 부모님한테서 접한 사람들 보면 부러워 그냥 가족이 부럽다

[신판2]

나도!!! 나 어렸을땐 엄마아빠가 나 좋아해서 초등학교때 세상의 모든걸 알려주려고 했었다 .. 베이징 올림픽 보면서 야구룰 배우고 그 다음해에 잠실구장 가서 직관도 해보고 ㅠㅠ그래서 아빠가 좋아하는 팀 그대로 좋아하는데 고마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