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24살이고 내 친구도 혼전임신해서 결혼했는데

남친이 34살이라 결혼 압박감?에 걍 낳기로 하고 결혼식은 낳고나서 하던데,,,, 난 이거 보고 마음이 안조았음.. 친구는 결혼 생각 1도 없었는데 그냥 애써 괜찮은 표정 지음,,

[익인1]

그 친구가 선택한 건데 안 좋게 볼 거 뭐 있음... 걔가 행복하면 됐지

[익인2]

내 손절한 친구도 혼전임신인데 결국 이혼엔딩남.
결혼 2년만에
딱히 좋아서 한 결혼도 아니고 애 생겨서 갑자기 해서 그런가 아이에 대한 정도 그닥 없는지 애도 친정엄마한테 버리고 본인은 연애 잘하고 다님
솔직히 사람으로 보이지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