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치매 걸리면 모시고 살거야?

이런 생각하면 슬프지만... 어떻게 할거야?

(결혼했다면) 배우자는 네 뜻에 따른다고 하면

[익인1]

놉

[익인1]

엄마한테도 말했어 차라리 집을 따로 구해준다고

[익인2]

엄마는 모시고 살듯 아빠는 요양원 보내버림

[익인3]

치매 걸린 할머니 모셔봤는데 요양병원이 편해....

[익인3]

혼자 지내시는 건 안전 문제 때문에 안되고 요양병원에 모시고 자주 봬러 가는 게 제일 좋더라고...

[익인4]

모시고 살다가 안되겠음 요양원
바로 요양원 보내기엔 너무 마음 아플거같아서 할수있는데까진 해보게

[익인5]

재택하는거면 몰라도 불가능하지 그리고 치매 정도에 따라 불가능임

[익인6]

엄마가 외할머니 못모시는거 보니까... 나도 못할거 같음

[익인7]

돈있으면 요양원 보낼듯.. 좋은곳으로 그게 둘다 편허지 않을까

[익인8]

요양병원..

[익인9]

우리딥은 외할머니 치매셨는데
우리가족이 모심. 근데도 돌아가시니까
힘들었던건 생각 일도 안나고 못해준 것만 생각남..

[익인10]

ㄴㄴ.. 마음은 아프지만 요양원 보낼래

[익인11]

중증도에 따라 다르겠지만 폭력적인 성향 심하지 않으면 모심

[익인12]

ㄴㄴ 비싸고 관리잘해주는 요양원으로 모심

[익인12]

할아버지도 치매였는데 절대 감당못해 마음대로 문열고 나가서 못찾고 한밤중에 냉장고 헤집어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