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취미로 mma하는데 남친도 같이함.오늘 같이 소고기 무헌리필 쓸러 가려구 운동 끝나고 내가 태워주면 사준다길래 기다림.남친이랑 남친친구들이랑은 선수부라서 시간이 달라 암튼 모닝에 다 키 180넘고 한명빼고 다 90키로 넘어 한명은 188에 110키로 근육 많아 그사람은 앞에타고 다들 뒤에서 목구기고 가고있는데 참고로 내차 모닝..연비 원래 좋은데 진짜 7점 몇 나오더라..내가 끝차선 직진중인데 우회전차가 갑자기 골목에서 팍 튀어나와서 빵 거렸는데 깜빡이 키면서 확 멈추고 가로 막았음. 내쪽으로 걸어오는데 나 막 무섭다고 뭐라 그랬는데 남자애들도 쉬바 나보고 화이팅 거리면서 꺄악 무서웡~ 남친 출동!ㅇ 도움 1도 안됐음..ㅋㅋ 내가 잘못한건 아니라서 아니 아저씨가 튀어나왔잖아요.. 하니까 니아빠가 운전 그렇게 가르쳤냐 그래서 다들 그 작은차에서 우르르 나오니까 아저씨가 서로 조심하자 그러고 막 운동했냐고 씩씩하다고 가오부리면서 자기차로 돌아감..다세 생각해보니 혼자였으면 욕먹었을듯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