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30초반이고 진짜 완전 딱 내나이처럼 보이거든
근데 이모뻘 엄마뻘 어른들은 자꾸 20대인줄 알았다 너무 어려보인다, 20대초반인줄알았다, 학생인줄알았다, 심하게는 애기같다 자꾸 그러는데
물론 빈말도 있고 칭찬하려는 의도는 고맙지만
너무너무너무 민망해서 죽을것같아.
특히 내 또래랑 같이 있을때 그런 말 들으면.. 뭔가 또래가 비웃을것같고
진짜 어떻게 반응해야할지몰라서 염소웃음소리내고 있거든 그냥 얼굴에 철판깔고 감사합니다 해야하는거임? ..
그냥 그런 말 안했으면좋겠음.
너무스트레스받아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