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고민 들어주는 선배가 있어
접때 아빠 관련 상담(아빠가 자존심 깎는 말 많이 해...언어폭력....)했었눈데
담에 아빠가 또 그러면 자기한테 모셔오래
백분토론보다 더 빡세게
내가 아빠 생각 이상으로 얼마나 좋은 딸인지 다 말해주겠대
그때 내가 좀...속으로 어?했거든......
그냥 위로한건데 내가 너무 앞서가서 생각하는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