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인천 800번 버스기사 미쳤나봐

배차간격 50분인데

정류장에 5분전부터 서있었는데

정류장 그냥 지나침....

아예 정류장에 가까이 오지도 않고

1차선으로 냅다 달림;

손까지 들었는데

[익인1]

자리 다 차면 그러는 버스기사 있더라ㅋㅋ… 나도 배차간격 한시간짜리 기다렸는데 자리 다 찼다고 하고 걍 가버렷어..

[익인2]

꽉찼나보지
제대로 알지도 못하고 미쳤다고 하는건 좀..

[글쓴이]

꽉찼으면 꽉찼다고 알려줘야될거아냐 그냥 지나가면 누가알아

[익인2]

그냥 지나갔다는게 꽉찼다는 의미겠지

[익인3]

그런 기사님 많음. 신문고 바로 넣어!!
난 접때 버스때문에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시청에 몇번이나 전화했었는데 1도 안고쳐짐.
그러다가 버스시간표에 배차 있어서 종점 앞정거장에서 막차 탔는데 기사가 버스 집가는거라고 운행 안하는 버스라하고 깜빡하고 카드기 안껐다면서 이미 교통카드 찍은거 버스비 100원짜리로 13개주고 나 버려버림. 바로 신문고 장문으로 올리니까 시청에서 전화오고 난리났었음. 알고보니 시청이랑 버스회사랑 커뮤가 잘 안됐던거임. 시청은 있는 버스라 그러고 버스회사는 없는 버스라하고..
버스 운행정보 무조건 남게되어있으니까 정차 했었다는 뻘소리 못할거고 버스기사 누구였는지, 그 기사 벌점 처리하고 결과 보고하라고 꼭 적어. 보고도 안하고 다음에도 이러면 또 신문고 민원 넣을거라고 해. 신문고 올리면 무조건 기록이 남는거라 처리 안하고 무시할 수가 없음. 직빵임. 아오 몇년 전 일인데 생각하니까 또 화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