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너가 싫어하는 사람이 누군가한테 칭찬 받으면

괜히 약간 신경 쓰이는 거 나 뿐임?

ㅜ 나도 더 열심히 해서

칭찬 받아야겠다 생각 듦...

나랑 친한 사람이나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칭찬받으면

축하한다고 진심으로 박수 쳐주는데

[익인1]

ㄹㅇ?난 무관심인데..

[글쓴이]

헐 진짜? 아무 생각 안 듦??

[익인1]

응..

[익인2]

난 반대입장인데... 예쁘게 잘한다고 칭찬받았더니 그담날 나랑 똑같은 말투 똑같이 친절하게 하는거보고 개짜증났음.. 손민수짓하고 있더라고

[글쓴이]

헐 ㅋㅋㅋㅋ 뭐야 완전 어이없네 --

[익인2]

막무가내로 일했던 애였는데
질투났나봐 ㅋㅋㅋㅋ 갑자기 태도 돌변ㅋㅋㅋㅋ

[익인3]

'아 저 사람이 칭찬 받다니 싫다....' 여기서 끝나는 게 아니라, 나도 더 잘해야지 라는 긍정적인 마인드가 좋은 것 같아~! 쓴이 마인드 좋다!

[글쓴이]

ㅋㅋㅋㅠ 전자의 감정도 있고 독기 품어서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도 임ㅅ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