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소속팀에 양해를 구하고 우리팀에서 한화전에서 같이 은퇴식하게 해줘
영결급 대우로 가장 성대하게 은퇴식보게해줘
이게 내 마지막 소원이야..코치? 타팀에서 하게돼도 이건 우리업보고 우리 잘못이라 그냥 압빠의 앞으로의 지도자생활을 응원해
현 팀에서 많이 사랑받고 행복하게 선수생활하는거보고 참 감사하면서 다행이다 싶었어
근데 압빠 정이 500홈런 분명 같이 보기로 했잖아...압빠..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