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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65l
십년정도 부모님 별거중
나랑 엄마랑 같이 살고 
언니는 따로 살고 아빠는 따로 살고(내연녀있음)
나는 학기중에는 오피스텔에서 사는데 이것도 아빠 소유에다가
언니가 사는 집도 아빠 소유
아빠가 돈 잘 벌어서 지원받으면서 살다가
부모님 곧 이혼하실 예정
아빠가 너무 이혼하고 싶어하고 평상시에 화나면 폭언이 너무 심함
재산분할도 하나도 안해주고 싶어서 전화통화로 몇시간 동안 언니나 엄마 욕함
가족 구성원한테 돌아가면서 몇시간 동안 폭언하고 괴롭힘 
몇십년 동안 겪으신 엄마는 미칠 지경, 우리한테까지 아빠가 괴롭히니 더 힘들어하심
재산분할 측면에서 엄마가 유리한 면이 있어서 우리 기 죽이고 아무것도 못하게, 그냥 아무것도 못가져가게 괴롭히는거임 그냥 이혼서류에 싸인만 하게 만드려는 작정
이건 그렇다쳐도 나도 아직 학교 다니고 언니는 대학교도 제대로 안나오고 백수처럼 지내는데 좀 막막한 면이 있음
엄마는 알바같은거 하시고 나는 이제 알바를 처음 해야하는데 갑작스럽게 사회에 나가야해서 몸이 떨릴만큼 두려워
재산분할도 하나도 못받고 끊낼까봐, 재산 달라고하면 엄마 해코지할까봐 너무 무서워 , 이혼 해달라는 것도 내연녀가 부추긴거같아, 원래는 그냥 별거하면서 생활비만 받고 지냈어 가끔식 밥먹고
나르시시트 성향을 가진 부모라 너무 힘들어
나한테 용기를 줄 수 있을까? 마음이 너무 힘들어 사람이 어떻게 부모라는 사람이 어떻게 짐승같이 구는가 싶어 집안화목한 친구를 속으로 질투하는 내가 너무 싫어



 
익인1
쓰니를 위해 기도할게
어제
글쓴이
고마워 내가 해결할수있는게 없어서 고통스럽지만 시간이 해결해줄거라 믿고있어
어제
익인2
우선 증거 꼭 잘 쌓아두자 결혼하신 기간이 있으셔서 재산 분할 방으실 수 있으실거야
그러나 만에 하나 혹시나 받지 못한다 하더라도 세상 안 무너져 정말 잘 살 수 있고 언젠가 분명 그럴때도 있었지 하면서 생각할 날이 올거야 나도 익 나이때는 미래를 모르니까 그저 무서웠는데 시간 지나니까 정말 암것도 아니더라
지금은 가족 문제로 신경 쓰이고 힘들겠지만, 가장 중요한건 오직 익이야 대학생이면 공부도 놓치지 말고 열심히 하고, 다른것도 잘 준비하면서 지내보자 다 지나갈거야 그리고 잘 될거야

어제
글쓴이
너무 고마워 친구한테도 못털어놓는 이야기라 혼자 속이 찢어질 것 같이 힘들었는데 너무 고마워 ㅠㅠ 아빠가 정말 조직폭력배만큼 사람을 괴롭히는 사람이라 일이 잘 해결될지는 모르겠지만 열심히 살아볼게…..복받을거야
어제
익인2
가족이야기라 주변에 얘기도 못하고 마음이 많이 힘들지 ㅠㅠㅠㅠ너무 힘들고 정말 답답할 때는 이런 익명이라도 조금씩 털어내자 그리고 혹시나 대학교 상담 할 수 있는곳 있으면 그런곳에 가서라도 조금씩 얘기해서 털어내자
시간이 지나면 해결이 된다라는 말이 조금 무책임하고 누구나 할 수 있는 말 같이 들리지만 익이 나이엔 그런 상황이 충분히 무섭고 두려울 수 있어. 근데 정말 시간 지나보면 알거야. 돈 벌고 너 스스로가 좀 더 시간 지나면서 단단해지면 저런 아버지 따위 내인생에 하등 영향을 줄 수 없는 존재구나하고
그니까 정말 익의 현재와 미래만 생각하면서 시간을 보내면 좋겠다
잘 될거니까 걱정말고 :) 화이팅

어제
글쓴이
고마워 정말…. 인티 가입비 있어서 고민했는데 너랑 대화할수 있어서 후회되지 않는거 같아 나중에서도 너가 해준 답장을 잊지 못할거같아 ㅎㅎ 아빠따위가 내 인생에 영향주는거만큼 싫은게 없지 ㅎㅎㅎ 남은 가족이랑 으쌰으쌰하며 잘 살아볼게 익2 앞의 인생에 축복을 빌게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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