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공부잘하는 애들은 왜 대체적으로 내향적일까??

물론 활발한애들도 잇겠지만

대체적으로 얌전하고 말투도 조곤조곤한거같아

뭔가신기함

[익인1]

겅부라는 거 자체가 내향적이면 더 잘 하는 것 같음

[익인2]

22 그리고 뭔가 내향적이어야 외부의 유혹에 끌리지 않지 않을까......? 모르겠네 ㅋㅋㅋㅋㅋ
극상위권은 확실히 내향 비율이 높았었음 내 주위는...

[익인3]

공부하느라 가마니 있으니까

[익인4]

외향적인 사람은 사람을 좋아하고 사람을 좋아하면 나가서 놀기 쉬우니깐?

[익인6]

나도 통제를 잘해서라고 생각함.... 어쨌든 뭐 어디 앉아야 공부를 하지 에너지를 외부에서 얻는 사람은 자꾸 자극을 찾을 수 밖에 없는듯? 간혹 성격도 외향이고 잘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평균적으로는 공부는 내향적인 사람에게 맞는 것 같아

[익인8]

외향적인 사람들은 보면 <가만히 앉아있다=심심하다=힘들다> 이런식이더라고
반대로 내향적인 사람들은 앉아서 공부하는게 덜 힘들어서 그렇지 않을까

[익인10]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져서? 저절로 말을 줄이고 생각하는 시간이 많아져서일듯

[익인12]

외향적이면 여기저기 궁금한 게 많아서 뽈뽈 다니는 것도 있는 거 같고 내향인은 공부하느라 사회적 교류가 외향인보다 덜 이루어져서 생기는 환경탓도 있을 거 같고

[익인14]

그런가…? 대학 좋은데 간 애들보면 인싸들 많던데 다 반장하던 애들이구 그냥 공부시간에 얼마나 몰입하냐 차이인 것 같고 우리가 생각하는 천재? 아니면 교수 느낌 나는 애들은 그냥 그런쪽으로 타고난듯.. 성향이나 그런게

[익인16]

나 내성적 인싸인데 반에서 반장이랑 1등 항상 같이했었는데 확실히 친구들 챙기다보면 내 시간이 없어서 시험기간에 고민들어주고 이러느라 공부시간 많이 뺏겼어 사람을 우선하냐 공부를 우선하냐 차이가 큼
난 사람 외에 시간 쓸게 없었어서 공부할 시간 많았음 난 게임 웹서핑 소셜미디어 화장 연예인 투디 싹 다 관심 없었음 대신 항상 친구들 무리에 있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