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유럽 좋아하는것도 신기함

여행하면서 인종차별 당하니까 돈쓰기도 싫더라

[익인1]

인류애 상실

[익인2]

유럽 어디어디 갔길래?
영어 좀 하면 그냥 그럼

[익인3]

1년 정도 짧게 살았는데 너무 좋았음 ㅜ

[익인3]

인종차별 5번? 안되게 당한듯

[익인4]

뭐 각자 느끼는건 다른데 난 진짜 좋긴 했음,,,

[익인5]

난 유럽 가서 인종차별 안당해봐가지고 좋은 기억만 있는듯 그래서 올해 또 감

[글쓴이]

둔해서 못느끼는건 아니지?

[익인5]

눈치 빠르고 예민한편ㅋㅋㅋ 보면 자주 당하는 사람이 계속 당하더라 기준은 모르겠고ㅎ

[익인27]

나도 동유럽 갔었는데 거기 사람들 다 착하던디

[익인6]

그냥 어딜 가든 다 예뻐서 좋았음
외관이 왜 중요한지 알겠더라고
눈에 보이는 풍경들이 어쩜하나같이 다 동화같어

[글쓴이]

그건 인정

[익인7]

여행짧게했는데도 니하오 진짜많이들었는데;

[익인8]

예뻐서...(안가봄) 근데 앞으로도 안가볼거같아ㅋㅋㅋㅋㅋㅋ

[익인10]

나는 무던한편이라..니하오 정도는 웅 그래 곤니치와~하고 넘김
이탈리아 빼고는 별로 식당같은데도 대놓고 차별당한 적 없어서 좋은 기억이 더 많아

[익인11]

불어 할 줄 알아서 그런가 프랑스에서 인종차별 1도 못 받아봄..

[익인13]

2 불어 하나도 못하고 영어할 줄 아는데 한 번도 안 당해봄

[익인12]

난당한적 없어서 이탈리아어 아예배워감
엄청 친절하고 좋아해주든디
당한척 없어서 좋아하는거
가끔 보면 무례하게 굴고 그나라 문화 모르고 무시한채
인종차별이니 뭐니 하는 사람도 많음

[글쓴이]

무례하게 굴게 뭐가있음 첨봤는데 걍 동양인이라서 무례한거지

[익인14]

아 나도 거기 분위기 때문에 너무 다시 가고 싶은데 인종차별 받았던 거 생각하먄 기분 쌉나빠짐

[익인14]

파리에서 혼자 횡단보도 지나는데 내 옆에 다가올 때 작게 니하오 ㅇ이러고 앉아있음

[익인16]

난 인종차별은 아직 안당해보고 걍 짧게 거주중인데 환상같은거 다 깨지긴함ㅋㅋㅋㅋ이쁘긴한데 걍 사람사는곳...

[익인17]

나 영국한달살이 했는데 니하오 들어본적없음 런던에 있었는뎅..

[익인19]

니하오 갈기면
올라 하먄 도ㅑ

[익인21]

난 막 엄청 좋다도 아니고 나쁘다도 아닌데 음식 취향이 영 안 맞아서 두번은 안가도 되겠다 정도....

[익인23]

난 음식이 안맞아서…

[익인25]

나도 인종차별 당하긴 했는데
그냥 개무시하고 내 갈길 가서 그런건진 모르겠지만
좋은 풍경 보러 간 기억이 많이 남았어

근데 잘 몰라서 그러는데 인종차별 하는거에
맞대응을 해주는게 장기적으로 도움이 되는거야?

[익인29]

전반적으로 유럽의 식문화에 크게 실망해서... 다시 가자고 하면 그 돈 내고? 라는 생각 ㅋㅋㅋㅋㅋㅋ 뭐 제대로 된 파인 다이닝 이런데 가본건 아니지만 첫 한입 먹고 인종차별 당하는 줄 알았음 근데 원래 그 맛이래서 더 충격

[익인29]

그나마 남부는 괜찮긴 했음... 남부는... 근데 독일 영국 다 왜 이모양인가 싶고 특히 프랑스는 뭐 미식의 나라 어쩌구 하더니 하이엔드급 아니면 다 별로인건지 ㄹㅇ 평균 맛 수준 에바

[익인31]

근데 그런 애들 강약약강 쓰레기들이라 나처럼 덩치 크고 근육 키운 남자한텐 안 그러더라 나는 진짜 조금 거슬리는 것조차도 단 한 번을 안 당해 봤는데 내 여친이나 몇몇 친구들은 너 같은 경험 있기도 하더라고… 참고로 나 192에 108키로 근돼임

[익인33]

나는 같은 숙소 사람들이랑 걸어가는데 눈앞에대고 칭챙총!하고 지나가서 너무 당황했던적 있는데 그거빼고 식당도 마트도 다 친절해서 좋았어 음식도 생각보다 입에 맞아서 괜찮았는데 식당물가가 너무 비싸서 맨날 샌드위치 과일 이런것만 먹음 .. 그래도 풍경이 너무 예뻐서 여행내내 즐거웠던 기억만 남았다
하지만 인종차별 한번당한게 너무 커서 그 뒤로 조심히 다니긴 함ㅜㅜ

[익인35]

갈수록 이민자에 대한 불만이 폭발해서 관광객에게도 불똥튀는것 같음...

[익인37]

나 아직 안 가봤는데 니하오 소리 들었을 때 '뭐래 x발' 이라고 반응하면 큰일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