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 전연애 했을 때는 편지나 꽃이나 챙겨주고 했던걸 알고있어서 너무 서운해
나를 전연애보다 덜 좋아해서 절대 안해주나보다 싶고
사실 어느정도는 맞겠지 싶어서 씁쓸한데 그래도 자기 시간이나 돈이나 아끼지 않고 잘 챙겨주긴 해…
전부터 계속 즇아한다 하는데도 절대 안해쥬는게 마음이 그만큼이 아니라서 + 계속 말하니까 오히려 오기가 생겨서 안해주고 싶은 건지…
얼마 전에 내 생일이었는데도 편지 한장 없더라고..
너무너무 서운하고 이미 그걸로 섭섭하다는 것도 말했는데 바뀌는 게 없음…
진짜 속상하고 답답한데 전연애랑 비교하면서 말하는건 좀 아니겠지..?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고 싶은데 자꾸 응어리져서 생각나고 속상햐서 그냥 다 말해버리고 싶은데 헤어질 각오하고 말해야하나… 아떻게 하면 좋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