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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신협 갔다가 atm기에 카드 들어가버려서 
에스원에 연락해서 거기서 와서 꺼내주셨단말이야 
도착해서 직원분 보는데 잘생겼다 ,., 속으로만 생각했는데 
ㅋㄹㅋㅋㅋㅋㅋㅋㅋㅋ엄마도 같은 생각 했는지
집에 가면서 나이도 젊어보어 보이는데 잘생겼다고 했어
울 엄마 잘생겼다는 말 잘 안하는데 그런 말해서 
뭔가ㅜ기엽고 웃김 김씨네 모녀 취향 똑같다 !!!!!!!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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