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심각하게 말라가서 병원갔는데 정밀 검사 겸 우울증 치료 받자고 했는데 그 이후부터 자기가 왜 병원에 입원해서 검사받고 치료받아야 하냐고
진짜 짜증을 일주일동안 합니다.
사실 그 전부터 짜증이나 이런거 중딩때부터 하고 성격이 네.. 친구가 있는 게 신기한 성격입니다..하..
그런데 아빠도 심각성을 알고 같이 병원도 가는데
엄마는 맨날 어떻게 저렇게 되었나 울고 아빠는 답답해서 화내고..
솔직하 저도 오빠가 30대인데 어른스럽지 못하고 진짜 사회생활 어찌하나 싶을 정도로 스트레스를 받는 성격입니다.
그래도 가족인데 품을려고 하지만 맨날 오자마자 짜증내고
같이 카페 가자고 해도 절대 안갑니다. 가족끼리 언제 밥 같이 먹었는지 모르겠네요..
혹시 가족중에 우울증 있으신 분들은 어떻게 하시나요..?
솔직히 저도 피곤하고 힘든 거 많은대 계속 참고 여기저기 얘기들어주고 중재하니가 너무 지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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