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수로 회식 왔는데 내가 낯가리고 조용하니까 자꾸 왜 가만히 있냐고 물어봐ㅠㅠ

회사얘기 위주로 하는데 할말이 없는거야

이제 일주일밖에 안됐고...

조용히 리액션만 하는데 e 맞냐고 재미없냐고 자꾸 묻길래 눈치보이네ㅠㅠ

전에 다른 또래들 회사 다니면서 무리에 있을때는 활달하다고 잘 들었어서 괜히 자꾸 옛 냉각나ㅠ

[익인1]

아니 일주일된 사람한테 뭘 바라는거야ㅠㅠㅠ 당연히 누구라도 어색하지!
나는 6개월후에 친해졌어.. 기죽지말엉

[글쓴이]

자꾸 조용해지니까 할얘기없냐고 말좀해보라는데 회사얘기밖에 안해서 할말이 없더라고..자꾸 갑분싸되고ㅠㅠ

[익인1]

갑자기 할 얘기없냐고 물으면 친한 친구랑 대화하다가도 없다할듯...
그냥 차라리 자기들끼리 이야기하면 자연스럽게 끼는게 좋지 뜬금없이 말해보라하면 무슨 말이 나오냐고ㅠㅠㅜㅠ
갑분싸 만드는 건 그런 말한 사람들이지 쓰니탓 아니야

[글쓴이]

계속 말걸어주긴했는데 거의 회사 얘기로 흘러가니까 난 모르는 얘기라 할말이 없더라고..
리액션만 해주고있는데 잘 안웃는편이냐고 듣기도했어서 너무 낯가리는게 티나나싶당..계속 억텐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