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그사람과 사귀면서 겪은 모든게 내 망상이었던 것 처럼 느껴짐
슬슬 가물가물하고..
뭐랄까.. 내가 진짜 연애를 했었나? 이런 비슷한 느낌..
헤어진 후로 내 인생에서 휙 갑자기 사라지니까 더 그런 것 같고
차인 나도 이정도인데 찬 사람은 오죽할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