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인턴으로 일하는 중인데 일이 잘 맞는 것도 있고 사람들도 좋아서 꽤 재밌게 일 해..겉으로는 야근 너무 많이 하고 일도 많아서 힘들다 하는데(사실 하면서는 힘들긴 해^^;) 막상 돌아와서 보면 재밌긴 하거든 근데 문제는 내가 지금 26이네ㅎ…지근 인턴도 6개월째고 사실 지금 얼른 그만 두고 취준 집중해야하는 걸 알아 일이 좀 넘 많아서 병행은 거의 불가한 상태고……………..근데 재밌고 프로젝트 끝 보고 싶고 마무리 해 보고 싶고 그러네ㅠㅠ이럴 땐 뭐가 맞나 나이가 하나만 더 어렸다면 참 좋았을텐데..머리로는 그만두는게 맞다는걸 알아서 그만 둔다고 부서에 운은 띄워놓은 상태인데 계속 한 살만 어렸으면 좋았겠다는 아쉬운 생각밖에 안 들어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