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학원에서 혼자있어본 사람 후기

말그대로 ㄹㅇ 선생님이나 직원분 빼고 진짜 말 안해봄

다른애들 다들 떠드는동안.... 난 혼자 가만히 있었음

이게 옳은방향이긴 한데 추천은 안함,,, 왜냐면 너무 힘들거든 1년내내 혼자있는거 같은 외로움은 말로 설명 못할정도임

사바사라서 모르겠지만... 난 그닥.. 근데 공부가 ㄹㅇ 절실하다면 해보셈 

아무리 그래도 공부는 잘됨

[익인1]

나도그랬는데.. 중간중간 가끔 외롭긴했어도 공부집중하는덴 좋았어 다시하라해도 친구안사귈거야

[글쓴이]

그래? 난 도움 될만한 친구 한두명쯤은 사귈려고 하는데

[익인2]

나도 재수학원은 아니지만 중간에 친구 사귀지는않았고 가보니 고딩때 친구있어서 점심저녁같이먹는정도..?! 다른 사람들은 그 안에서 많이 친해지긴했지만 나는 인사정도만 하고 다 끝나고 만났었음..!

[글쓴이]

인사라도 했네.. 난 ㄹㅇ 학원 사람들하고 아무런 교류도 없었는데

[익인2]

뒤로 갈수록 보는사람들 계속 보고 나랑 친해지고싶다고 들어서 자연스럽게(?)인사하게됐어ㅋㅋㅋ 한두명정도는 사귀는거 추천해 대신에 공부시간에는 공부만 하고 밥먹을때 수다 우다다다 떨고 다시 공부에 집중하기!!

[글쓴이]

그래? 우리학원은 이미 친목하는 애들끼리 친해져서 나한테 아무런 관심도 없는 느낌인데
뭔가 매력있나보다

[익인3]

입에서 단내 나더라 10시 끝나고 집에 오면 말할 사람 생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