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들이대볼까?..

나 남익 26..

180 73 헬스 6년차 연애 1회.. 번호 3번따여봄..

졸업작품 수상해서 전시하게됨.. 그때 끝나갈때쯤 나도 돌아다니면서 구경하다가 다른과 봤는데 너무 내 스타일인거야.. 

근데 그 분이 나랑 같은 수업을 듣고있었어... 내가 그 사람 보고 용기내서 저번에 졸작 봤었다고 하니까 나 기억하더라구.. 그 사람도 나 그때 봤다고 .. 

ㅠ 어떻게 들이대는게 좋을까.. 적극적으로 해보는거 첨이라..

[익인1]

뭔가 한번에 번호따면 좀 그럴루도 있으니..가서 말거는게
답일듯?? 몇번말걸다가 번호 너가먼저 주고 카톡오면 ㄱㅊ을듯

[글쓴이]

수업 같이 들으니까 부담스러워 할려나..?? 학기 끝나갈때쯤에 하는게 나은가 고민중.. 근데 그러다가 놓칠것 같아서.. 나 이제 졸업이고 그 사람도 졸업이라.. 그렇다고 너무 성급하면 부담스러워 할 것 같고..ㅠ

[익인1]

ㄱㅊㄱㅊ 중간고사핑계로 몇번말하다 너가 연락처줘!! 인생은 한번뿐 ㅋ다해봐

[글쓴이]

내가 달라하는건 별로야?? 난 아직도 내가 번호를 주는게 그게 맞나 싶어.. 꼰대야?ㅋㅋ "저 친하게 지내고 싶은데 번호 알 수 있을까요?"가 자연스럽지 않아? 번호 드릴까요?? 하면 뭔가 그 사람이 원치도 않는데 내거 꾸역꾸역 주는 느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