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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947l 2

나 매장 마감하면 11시인데 큰 대로변으로 집으로 오긴해도 혼자사는데다가 요즘 세상 너무 흉흉해서 무서움 ..

그냥 지나가는 사람도 무서워짐 ㅜ


추천  2


 
   
익인1
진짜로.. 에어팟 못 끼겠음
어제
글쓴이
나도...진짜 못 끼겠음 ㅠ
어제
익인35
나는 에어팟 한쪽만 끼고다님 .,.
어제
익인53
밤엔 에어팟 끼는거아님... 진심 조언임..
어제
익인2
진짜 조심해
어제
글쓴이
웅 ...진짜 경계하고 다녀야겠어..
큰길에서 집으로 갈려면 골목길 들어가야하는데 진짜 흠칫흠칫함 ㅠ

어제
익인3
조심해 ㅜㅜ 혼자사는거면 호신용제품 하나 가지고다녀..
어제
글쓴이
안그래도 쿠팡에서 스프레이라도 하나 살까해ㅜㅜ 무서워ㅜ
어제
익인3
ㅇ응응 글고 혼자사는거면 꼭 집갈때 뒤에 잘 보구가.. 칼부림도 무서운데
여자혼자사는집에 와서 성폭행하는 경우도 많아서 위험해 ㅠㅠ 넘 무섭다

어제
글쓴이
하..진짜 무섭다 ..내가 사는 원룸빌라 씨씨티비 다 설치되어있어도 안심이 하나도 안되더라...
어제
익인4
큰 거 하나 들고 다녀
어제
글쓴이
호신용 스프레이 하나 살려고ㅠㅠ
어제
익인5
나도... 몇년 전까지만 해도 이정도는 아니었는데 요즘 너무 무서워
어제
글쓴이
그니까 진쩌 무서워....ㅜ
어제
익인6
나만 그런 거 아니었구나.. 요즘 칼부림도 그렇고 난 급발진도 무서워져서 대로변 지나갈 때 엄청 경계해ㅜㅜ
어제
글쓴이
어우 진짜 나도 나만 이런 생각하는줄알았어ㅠ 낮에도 물론 조심해야하는 세상...
어제
익인7
ㅇㅈ.. 나 그래서 밤에 혼자 다닐땐 팔 앞뒤로 엄청 휘적?거리면서 개빨리걸어..
어제
글쓴이
근데 진짜 나도 빨리걸어서 최대한 빨리집에갈려고 애쓰는... 혼자 밤산책도 못하겠어..
어제
익인13
와 나도
어제
익인37
ㅁㅈ 힙찔이 워킹 효과있음
어제
익인8
나 그래서 밤엔 절대 이어폰 안껴 무서워서ㅜㅜ
어제
글쓴이
절대ㅜㅜㅜㅜㅜ진짜 호다각 빨리 집에가야해ㅠㅠ
어제
익인9
그래서 난 갈때 샤이니 셜록 추면서 감
어제
글쓴이
어머ㅋㅋㅋㅋㅋㅋ아 웃곀ㅋㅋㅋㅋㅋㅋㅋ
어제
익인24
니가더무서웤ㅋㅋㅋㅋㅋㅋㅋㅋ 개웃기다
어제
익인26
진짜 광기잖엌ㅋㅋㅋㅋ
어제
익인4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제
익인10
예전엔 안그랬는데 요즘엔 밤길 다닐때 주변 잘 살피면서 걷게 되더라
어제
글쓴이
엄청 살피지ㅠㅜㅠ 진짜 조심해야해...
사람이 젤 무섭가 진짜..

어제
익인11
호신용제품 진짜 하나 사야하나 ㅠㅠㅠㅠㅠ
어제
글쓴이
나 하나 살려고ㅠ
어제
익인12
진짜.. 나 안그래도 순천 사람인데 사건 있었던곳 자주 지나가는데 무서워서 중간에 소름끼치더라
어제
익인12
강경 에어팟파였는데 곱게 넣고다님..
어제
글쓴이
하이고야...진짜 순천 사는 사람들 더 무섭고 마음아프고..참 여러모로 힘들것같다..
어제
익인14
맞아 나도 자꾸 뒤에 두리번 거리면서 다님 ㅠㅠ
어제
글쓴이
헉 나도...그리고 이러면 안되는거아는데 아저씨들이나 눈빛 무서운 사람 지나가면 흠칫하게 되더라..
어제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어제
글쓴이
예???쌍방이요....? 미친거 아니야...하...어이없다.... 모두 스프레이 가지고 다닙시다ㅠㅠ❗️
어제
익인16
진짜 ㄹㅇ로 안 나감 저녁에는
어제
글쓴이
나 사실 오늘도 야식먹고싶어서 편의점갈려다가 그냥 배달시킴..ㅜ
어제
익인17
ㄹㅇ 그냥 맞은편에서 누가 손에 뭐 쥐고 걸어오기만해도 긴장됨........
어제
글쓴이
와 ㅇㅈ 진짜 ㅇㅈ 그리고 난 갑자기 누가 가방 뒤적거리며 뭐 꺼낼때...
어제
익인18
난 원래도 걸음 되게 빠른 편인데 11시 넘어서 집 들어갈 땐 경보로 걸어감
어두운데 아무도 없으면 좀 뛰고..

어제
글쓴이
ㅠㅠㅠㅠㅠㅠ진짜 죄없는 일반 사람들이 왜 이런 불안을 느껴야하는지...억울해ㅠ
어제
익인19
아니 진짜 무서워서
차라리 정신 이상한 사람인척 노래부르거나 춤추면서 다녀야하나싶음 ㅜ

어제
글쓴이
아 나도 이 생각했다
더 이상한 사람처럼 다녀야하나...

어제
익인20
밤 늦게도 아니고 걍 해 지면 무서워ㅜㅜ
어제
익인21
나도 밤에 걸어댕길때 5초에 한번씩 뒤돌아보고 나 개쎈여자임 하면서 헛기침 큼큼큼 남자 목소리 내면서 감,,, 내 목소리가 약간 중저음 이라 눈 감고 들으면 살짝 남자 목소리 라서 ㅋㅎ..
어제
익인21
그리고 일부러 어허익!!!! 하면서 이상한 소리냄
어제
익인34
아 웃프닼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
어제
익인22
나도…. ㅠㅠ
어제
익인23
꼭 누구라도 전화통해하면서가고 안되면 남자아이돌 영통 화면 켜두고 말하면서가ㅠㅠ
어제
익인25
에어팟 끼지 말고 큰 길로 다녀
어제
익인27
밤에는 이어폰 끼면 안될거 같긴 함
어제
익인28
나 그래서 집 올때 뛰어옴ㅋㅋㅋㅋㅋ ㅠㅠ 방금도 뛰어 왔어..
어제
익인29
어디갈때 꼭 주변인들한테 얘기하고 cctv있는곳으로만 다니고 주변 경계 꼭하고 밝은데로만 다녀
어제
글쓴이
웅웅! 근데 진짜 내 위치 주변인들에게 얘기하는게 정말 중요한것같더라❗️❗️❗️
어제
익인30
나도 항상 걸어서 퇴근하다가 어제는 버스 탔는데.. 오늘 날씨가 너무 청량해서 결국 걸어옴..대신에 남친이랑 전화하면서 미어캣마냥 30초마다 한번씩 뒤돌아보기+ 횡단보도 이리저리 건너면서 밝은곳 찾아가며 옴
어제
익인31
진짜로... 가방 바로 휘두를 수 있게 쥐고 다님
어제
익인32
계속 뒤돌아보게 되더라
어제
익인33
ㄹㅇ 요즘 세상이 너무 무서워 .. 진짜 밤에 다들 혼자 다녀도 일찍일찍 집 들어가
어제
익인33
하 근데 뒤 돌아보면서 계속 다닐 수도 없고.. ㅜㅜ 그러다가 뒤에서 공격 날라오면 어떻게 막냐고 ㅠㅠㅜㅜㅠ
어제
익인36
나도 그래서 전기자전거 타고다녀…
어제
익인38
나도 무서워서 걸어서 5분거리도 밤엔 차타고다님 ㅜㅜ
어제
익인39
노래 들을 땐 땅 자주봄. 그림자로 누가 나한테 오는 지 알 수 있엄....
어제
익인30
맞은편에서 누구 오기만하면 나도 모르게 걍 긴장됨..
어제
익인40
맞아 뒤에 누구 오면 슬쩍 돌아봄....
어제
익인42
에어팟에 노캔까지 키고 다니는 흑우는 없겠지
어제
익인43
나 그래서 밤에 힘차게 걸어다녀 가끔 방구부스터도 써
어제
익인44
나도 그래서 이어폰 빼고 다녀ㅜㅜ 정 무서우면 부모님이나 동생한테 전화 걸었어ㅠㅠ
어제
익인45
난 이제 길에서 이어폰 절대 아낌 사람도 무섭고 차도 개무서움
어제
익인46
우리나라도 결국 서양처럼 되는 구나
밤 8시 이후로 가게 문 다 닫을 듯

어제
익인47
ㄹㅇ 우리 피티쌤 남잔데 쌤이랑도 맨날 밤길 무섭다고 함.. 쌤은 남잔데도 요즘 미c사람들 많아서 무섭다고 밤늦게 안다닌대
어제
글쓴이
진짜 요즘 여자 남자 따지면 안되고 다들 조심해야함....ㅜㅜㅜㅜ
어제
익인48
난 어렸을 때 뒤에서 나보다 훨씬 큰 모르는 남자애가 집 앞까지 쫒아와서 나뭇가지로 얼굴 긁고 간 거 경험한 이후로는 트라우마 때문에 지금까지도 내 뒤에 누구 오는 것 같으면 바로 옆으로 도망감ㅠㅠ 요즘 차도 무서워서 항상 앞 옆 뒤 다 살피는 게 버릇됐음..
어제
글쓴이
헉...미친거 아니야 진짜
하 내가 다 억울하고 화난다ㅠㅠㅠㅠ

어제
익인48
그래서 밖에만 나갔다 오면 기빨려ㅠㅠ 글고 엘베도 낯선 남자랑 둘이 타면 무서워..
어제
익인49
나 일부러 당차게 걸어..ㅋㅋㅋㅋㅋ 병정마냥
어제
익인50
이래놓고 무서워하는 우리가 잘못이랜다 참나ㅋㅋ
어제
익인51
글고 어디서 본것같은데
힘없이 축처져서 걷지말라던데
좀 힘있게 걷는게 좋대

어제
글쓴이
아 맞어맞어❗️❗️❗️ 넘 중요해❗️❗️❗️
어제
익인52
나만 무서워진 게 아니었구나 반대로 나 걸음 빠른 편이라 내가 앞질러가는 사람 안 무섭게 손에 아무것도 없다는 거 보여주려고 손바닥 쫙 펴고 지나가ㅋ
어제
글쓴이
사실 나도 나만 무서운줄 알았는데 다들 댓달아주는거보면 다같이 느끼는거같아..ㅠ
어제
익인52
그니까ㅠ 등산도 엄청 좋아했는데 등산로사건 이후로 안 가고ㅠ 최근 들어 심적으로 제한되어지는 게 많아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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