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면접 보러다니는데

아예 쌩신입이여서 면접 다 떨어지거든 면접보러간곳이 대체로 신입한테 안좋은 기억이 많은 곳인것같아  .. 근데 똑같이 신입을 별로 선호안해도 어떤 곳은 진짜 무례하게 말하는 곳이 있고 (신입뽑는대서 갔는데 앉자마자 하는말이 경력 진짜 없어요 ? 없으면 사무실에선 싫어해요 ~ 시전함) 

 어떤곳은 신입으로 사무실에 들어오게되면 1년 ~ 3년간 배우게 되는 것들, 현실적으로 3년뒤에 이 일을 계속 하는 사람이 얼마나 되는지 ,,  등등 다 자세하게 알려줌근데 겁먹으라고 하는 소리 아니라고 진짜 현실을 알려주는거라고 하는데 겁먹었어 .. 난 분명 열심히할 의지 100이라고 생각했는데 아무것도 몰라서 그런건가 싶더라 

편하게 이야기 나누고오자는 마음으로 갔었는데 현타왔어 ㅠㅠ 

[익인1]

아니 왜 그런식으로 얘기하는거야 그럼 경력직만 면접 부르던가 신입불러놓고 헛소리하고 있어 뭔가 지 스트레스 푸는거같아 그런곳 신경쓰지마 다른 좋은곳도 많아

[글쓴이]

그니까 첫번째 사무실은 진짜 기분만 나쁘더라 ...

[익인2]

나 아는 언니 2년 경력쌓고 이력서 넣었더니 연락이 오더래 경력이 이정도면 희망연봉 그렇게 높게 쓰면안된다고 훈수하려고ㅋㅋㅋㅋㅋ강남에 있는 회계법인 하나가ㅋㅋㅋ이상한데는 꼭 있기마련인이깐 골라서 취업 잘하길 바라~~!!힘내!

[글쓴이]

아 미친 ㅋㅋ ... 진짜 이상한곳 많구나 대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