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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708l
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내가 독특한 거 알고 그래서 연애 안하긴 해.. ㅋㅋ

난 욕구는 욕구고 좋아하는 마음은 그냥 마음일 뿐 별갠데

대부분 사람들은 그게 어느정도 같이 움직인단 거 아냐

난 왜 이러나 싶고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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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월 전
글쓴이
어떤 사실?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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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월 전
글쓴이
이런 케이스 보고 회의감 든 적 많지
스킨십이 반드시 전제돼야만 하는 게 연애라면 굳이 안 해도 되겠다
교제한다는 것 자체가 내가 생각했던 사랑과는 아예 별개의 일일 수 있겠구나 싶고

1개월 전
익인2
엥 ? 그럼 쓰니는 좋아하는 사람 생겨도 딱히 스킨십 생각이 안날때도 있고 아님 보고 스킨십은 하거싶은데 좋아하는 사람은 아닐때도 있는거야?
1개월 전
글쓴이
뭐 동성친구한테도 할 수 있는 가벼운 스킨십은 아무 생각 없는데 연인간에만 허용될 법한 그런 건 별로 내키지가 않아

비단 좋아하는 이성 뿐만 아니라 그 누구에게도 딥한 수위의 스킨십이 하고싶다는 생각이 안 들어 혼자서도 해결 가능한 범위니까 그건

1개월 전
익인3
걍 플라토닉 러브가 좋은거야??
1개월 전
글쓴이
내가 자세히 아는 건 아니지만 플라토닉은 참고 자제하는 거 아냐? 난 그냥 스킨십을 하고싶다는 생각이 없어 그게 사랑을 더 깊게 해주고 뭐고 딱히 동의가 안됨
참고로 남들 의견은 그러려니 해 내가 이상한 거지 뭐..

1개월 전
익인3
음 참는다기 보단 육체적인 관계 배제하고 정신ㄴ적인 교감만 하는 그런거야 먼가 이거 같은데!
1개월 전
글쓴이
내가 예전에 읽기로는 대충 이상적 사랑의 형태는 육체적 사랑을 배제한 것이기 때문에 의식적으로 지키려는 일종의 신념인 걸로 받아들였었어
근데 나는 일부러 그런 게 아니라 좋아한다=/=꼴린다 살면서 단 한 번도 좋아하는 사람이랑 성적 접촉을 하고싶었던 적조차 없음 찾아보니 무성애의 일종에 차라리 가깝네

1개월 전
익인3
내가 전문가가 아니라서 뜻 같은거 직접 읽어보는게 좋을 거 같아!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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