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생각 없이 나 항상 저녁 먹고 누워서 핸드폰만 하다가 새벽 1-2시쯤 자니까 그 시간에 알바라도 해야겠다 싶어서 12시에 끝나는 알바 지원해서 내일 면접 보기로 했거든..
근데 알바 끝나고 집 올 생각하니까 벌써부터 너무 무서운데 내가 너무 오바하는거야...? ㅠ
집 오는 길에 간간이 불 켜진 술집들이랑 편의점들이 있긴 한데 도움이 딱히 될 것 같지는 않아서 ㅋㅋㅋㅋ 생각해보니까 부모님도 엄청 걱정하실 것 같고 아 면접 보지 말까........ 우뜩하지....... 갑자기 심각해짐 나 ㅋㅋㅋㅋㅋㅋ 어케 생각함 그냥 닥치고 해 떠 있을 때 알바 해..? ㅠ 그냥 오바떨지마..?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