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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어도 그냥 혼자 참고 견디다가

나중에 이래서 이렇게 됐다~는 식으로 말하는 편인데


친구가 자꾸 섭섭하대


근데 나보고 어쩌란거야


내가 말하기 싫다는데 왜..

말해서 뭐가 바뀌는데 내 감정만 더 격해질 뿐인데..

내 불행을 왜 공유해야되는거지






 
익인1
ㅇㅈ
4일 전
익인2
슬픔을 나누면 반이된다
슬픔을 나누면 슬픈사람이 두명된다

4일 전
익인3
본문대로 친구한테 말해도 섭섭하대??
4일 전
글쓴이
그냥 말하기 싫다고만 했어..
나 원래 이런 성격이니까 바라지 말라고

4일 전
익인3
음음... 그냥저냥 아는사이 정도면 쩔수없는데 친한친구면 본문처럼 전달하는 게 맞다고 생각함
나두 쓰니같은 성향임

4일 전
익인4
그니깐 말한다고 자기가 해결해 줄 수 있는것도 아닌데 말해봐야 슬프고 우울한 사람이 둘이되는거지 내가 내 불행을 말하기 싫다는데 계속 말해 달라는게 너무 싫음 아무리 친구 사이라도 비밀은 있는법이지
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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