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아빠 싸우다가 잠들었는데 술 취해서 아빠가 하는 말이 너무.. 안쓰러워보여서 걱정이다😢

사실 다른 누구를 향한 싸움 이었다가 술 취해서 아빠가 ~~뭐라 말했는데 엄마가 ~~말좀 하지마라 했어 

아빠가 이것도 하지마라 저것도 하지마라 그러면 나는 어떻게 해야 하는데?나는 화나면 무조건 참아야 하냐 표현도 못하게 하냐 이때부터 술김 확 올라와서 자기 속마음 말하는데..

나는 어릴때부터 내 편 없었다 지금도 내 편이 아무도 없다(자기 누나랑 동생들 하나하나씩 싸우다가 연락x)

니도(엄마)내 편 아닌거 같다  여기에 엄마는 충격 받아서

아무말 못하고 듣다가 방에 들어감

아빠는 여기서도 죽어라 저기서도 죽어라 하면 나는 어떻게 해라고 하면서 한숨 쉬더니 욕하고

원래 나 아빠 싫어하는데 술김에 저런 말 하는거 듣고

쫌 안쓰럽긴 하더라 계속 했던 말들이 생각나네

[익인1]

외롭다